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전래동요>
호랑이
울아버지 가는 길에
소주 탁주 걸렸더니
울어머니 가는 길에
무명송이 걸렸더니
우리 형님 가는 길에
연지분이 걸렸거라
우리 오빠 가는 길에
황금덩이 걸렸거라
우리 엄마 가는 길엔
호랑 범이 앉았거라.
작품해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모두 다르다.
각자 좋아하는 것에 호랑이가 있다
좋아하는 것을 적당히 좋아하라는 뜻으로 노래를 부렀다.
절제를 말하는 노래이다.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