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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Jul 31. 2018

열정을 갖는 법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

《하루를 일해도 사장처럼》 (장정빈, 올림, 2011, 20180408)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열정‘이다. 열정을 가지고 일한다면 당신도 사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열정의 불꽃을 피우는 방법

첫째, 꿈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의욕이 넘친다. 1년, 5년, 10년 후에 이루고픈 꿈을 가져라. 꿈이 생기면 계획이 생기고, 계획이 생기면 실천도 쉬워진다. 내일의 꿈이 내 안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


둘째, 긍정적인 마음자세다. ‘나는 할 수 있다.’,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열정을 점화시킨다. 어쩌다 실패의 쓴맛을 본다 해도 이를 성공의 교훈으로 삼게 하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게 한다. 긍정의 힘이 열정을 깨운다.


셋째, 일단 시작해보는 것이다. 시작이 없으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서는 냉담을 이겨낼 수 없다. 그러면 열광할 수 없고 행동할 수 없다.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이 보여도 먼저 반응하고 움직여야 하는 것처럼,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일단 저질러야 한다.    


넷째, 확신과 열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가수 이은미는 공연장에 항상 맨발로 등장한다. 무수히 많은 상처를 입으면서도 그녀는 무대에 서는 가수가 정말 잘해야 하는 것은 노래라는 사실을 깨닫고 구두를 벗고 거추장스러운 치장을 걷어낸 다음 노래에 몰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맨발 공연에서 관객들은 열정과 함께 감동을 느낀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남의 눈에 크게 띈다. 


다섯째, 벤치마킹이다. 성공한 사람의 인터뷰나 책을 보고 감동을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궁리하게 된다. 벤치마킹이 내 안의 열정과 도전의 불씨를 타오르게 한다.


여섯째, 몸 밖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다. 어느 송년회에 참석했다가 이성근화백의 드로잉쇼를 감상한 적이 있다. 즉석에서 화폭 위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냥 그리는 것이 아니라 붓을 그르면서 굵고 짧은 신음소리를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열정과 혼을 담아내는 퍼포먼스였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가 서브를 할 때 특유의 괴성을 지르는 것, 농구나 축구 같은 단체경기에서 선수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것도 선전을 다짐하며 내면의 열정을 끌어올리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57

열정의 대화법

- 일단 “예”라고 말한 뒤 자기 의견을 덧붙여라.

 상사의 말이 틀려도 일단은 “네 알겠습니다.” “네,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하며 긍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하라.

  어떤 조직에서나 어느 정도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꼭 있다.  이런 사람들과는 감정의 일치를 바라지 말고 논쟁도 벌이지 않는 것이 좋다. 

- 불필요한 변명이나 핑계는 대지 마라.

  공적인 말에 사족을 붙이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다. 만약 늦었다면 “미안합니다.”, 실수를 했다면 “잘못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잘하겠습니다.”라고 핵심만 말해야 뜻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 묻기 전에 미리 보고하라.

 세상의 모든 상사들은 업무능력이 탁월한 직원보다 중간보고를 자주함으로써 자신의 불안감을 최소화해주는 직원을 좋아한다. 상사의 입장이 되면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잘해내고 있는지 궁금한 법이다. 

- 나약한 말투는 쓰지 마라.

“제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와 같은 말은 자신의 약점을 부각시킬 뿐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지시를 받아도 당당하게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 독설은 삼가고 칭찬을 많이 하라.

타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에서는 사람을 모이게 하는 힘은 칭찬과 인정이다. 실력이 뛰어나도 독설가에게는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스스로 독설가 유형이라고 생각한다면 칭찬하는 연습을 하고 또 할 것이다. 

- 늘 운이 좋았다고 말하라.

성공한 CEO들은 대부분 운이 좋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운 자체를 믿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운이 좋았다고 말하게 되면 겸손한 마음이 생기고 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이것이 선순환되어 행운이 저절로 굴러들어 오게 된다. 

격려가 되는 말들

- 당신은 역시 믿을 만해.

- 덕분에 이번 일이 잘되었습니다.

- 그거 참 좋은 생각이네요.

- 책임은 내가 질 테니 걱정 말고 해봐.

- 실수도 있는 법이지,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있나. 자신감 가지고 해봐.

- 고생이 많지? 내가 다 알고 있어

-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어디 한번 같이 이야기해봅시다.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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