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요일
시(詩)는
눈으로 보지만
귓속으로 느낀다.
소리 내어 읽어도
속삭이듯 들린다.
마음으로,
가슴으로 듣는다.
시를 쓸 때는 사물을
현미경으로 보듯 하고,
읽을 때는
그림을 그리듯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