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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Feb 11. 2019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

《독서가 국가 경쟁력이다》

《독서가 국가 경쟁력이다》 (안한상, 북코리아, 2009, 190102)

저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와 명지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독서능력개발원의 원장이다.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책을 읽어주면 기억력도 좋아지고, 창의력도 올라간다. 공부의 기본은 책읽어주기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직업을 위협할 것이라고 한다. 대문에 미래에는 창의성을 중시하게 된다. 창의력을 높이는 데도 책이 중요한 매개가 된다. 책을 읽으면 사고하고, 비판하는 능력이 생기지만 미디어는 그렇지 않다. 

창의력 높이는 여섯 가지 요소 (창의력 개발의 대가 스턴버그 예일대학교수)

많은 사람들이 의레 하려 오던 기존의 방식이나 환경에 자신을 맞추려 하는데 이런 풍조에 발맞추지 않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사고방식

문제해결에 필요한 지능을 갖추어야 한다.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이다.

자기 자신의 창조적 기능성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지니고 끈기있게 기다릴 수 있는 성격이다.

창의력 개발의 밑받침이 되는 내적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는 일이다.

환경이다. 
 주의 환경이 사기를 높여주고 자질을 높여주고 창의력의 산물을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88



읽기는 교육의 중심이다. 그 이유는

많이 읽으면, 더 많이 알게 된다.

많이 알면, 더 똑똑해진다.

똑똑할수록 학력도 높아진다.

학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학위를 얻게 되고, 직장에서도 더 오래 다니게 된다. 따라서 평생 돈을 벌 수 있다.

부모의 학력과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아이의 성적도 높아진다.

학력과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더 오래 건강하게 산다. 98


저자는 하이터치시대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여섯 가지 재능을 말한다. 

첫째, 기능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한다.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을 줄 수 있고, 경제적⦁개인적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은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한다. 디자인은 하이컨셉트 시대의 핵심 능력이다.

둘째,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이야기를 겸비해야 한다.

설득, 의사소통, 자기이해 등에는 훌륭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밑받침되어야 한다. 이야기는 사고의 기본적인 도구이자 인간의 근원적인 기억방식이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다.

셋째, 분석과 집중만으로는 부족하므로 통합과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조화의 능력은 작은 조각들을 결합하는 능력이다. 분석보다 종합하고, 이종 간의 관계를 발견하는 능력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대에는 특히 중요한 재능이다.

넷째, 논리적으로는 부족하므로 공감을 이끌어낼 야 있어야 한다. 

공감은 타인을 격려하고, 그들의 삶에 활격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타인과 관련을 맺고 연대하는 능력이다. 

다섯째, 진지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놀이도 필요하다.

놀이하는 인간(호모 루덴스)은 인간의 본질적 특성의 하나이다. 

웃음, 유머, 게임은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며, 때로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여섯째, 물질의 풍요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빅터 프랭클은 《삶의 의미를 찾아서》에서 사람의 주된 관심사는 즐거움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게 아니라,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는데 있다고 했다. 의미는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직장에서도 정신적인 수양이나 영성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  32-4


핀란드와 한국교육의 차이점

1. 핀란드와 한국은 근본적으로 교육철학과 교육관이 다르다. 
 핀란드는 수월성이 아닌 형평성을 중시하고, 평가보다는 배움이 우선해야 한다. 눙력과 소질이 다름을 제도적으로 수용한다. 
 

2. 핀란드는 성적별 능력별 분리교육보다는 통합교육을 지향한다.
 핀란드의 통합교육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함께 교육한다는 뜻도 있다. 


3. 수업방식에서 사회적 구성주의의 지식관에 근거한 협동수업을 하는 핀란드는 등수에 대한 경쟁이 없다.
 핀란드의 학교는 교육협력체이다. 수업방식은 또래가 협동하는 방식이다. A가 수학을 잘하고,B는 도형을 잘하면 주고받는 식이다. 상호작용이 돼서 합쳐지면 창의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4. 핀란드는 대학의 서열이 없고, 입시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서유럽 선진국 대부분은 대학서열이 없다. 특정 대학을 선호하거나 대학간 순위를 매기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입시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5. 핀란드에서는 학생의 기본권과 학교의 자율권이 철저하게 보장되어 있다.
 

6. 핀란드는 교원정책과 교육과정 운영에서 교사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있다.
 핀란드 교원정책에는 교원평가, 장학제도, 성과금이 없다. 교사를 등급으로 매기거나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핀란드의 교사들은 상시적으로 감시나 통제를 받지 않으며, 그들이 원하는 식대로 가르칠 자유가 허용된다. 
 

7. 핀란드는 일제고사 형태의 평가를 하지 않는다.
 일제고사는 없고, 가르친 교사가 시행하는 수행평가는 있다. 핀란드는 교사의 권위가 존중되고 권한이 큰 편이다. 
 

8.핀란드에서는 학습자에게 교육비를 부담시키지 않는다. 
 교육비와 교제비, 생활비의 일부까지 제공한다.
 

9. 핀란드는 지역 간의 학력 차이가 크지 않다.
 작은 학교에까지 미치는 핀란드 교육의 세심한 배려로 세계에서 학력차이가 가장 적다.OECD 학업성취도 편차(2006년, 핀란드 4.7%, 2위 아이슬란드9.3%의 절반수준이다. 한국은 31.8% 65-70

핀란드 교육의 특징은 독서와 토론 중심의 협동 수업이다. 76

핀란드 교육의 특징으로 개인별 맞춤 교육을 들 수 있다. 

# 양질의 무상교육, 우수한 교사, 독서와 토론중심의 협동수업, 개인별 맞춤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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