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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曜日
강물과 사랑
강물에
발을 담근다
조금 전에
있던
강물은 흘러가고 없다
머릿속의
경험과 지식이
강물처럼
흘러간다.
아궁이의
불은 꺼져도
잔불이 남는다.
강물같이 흘러가는 세월
사랑의 잔불이 되고 싶다
190212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