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曜日
강물과 사랑
강물에
발을 담근다
조금 전에
있던
강물은 흘러가고 없다
머릿속의
경험과 지식이
강물처럼
흘러간다.
아궁이의
불은 꺼져도
잔불이 남는다.
강물같이 흘러가는 세월
사랑의 잔불이 되고 싶다
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