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글쓰기 모임을 몇 년전부터 하고 싶었다.
드디어 올해 시작했는데 하나는 한 번했고 하나는 코로나로 인해 미뤘다.
그림책 읽기 모임이 있는데 나는 처음부터
그림책 쓰기로 하자고
했다. 다들 못쓰고 부담스럽다고 하지만 언젠가는 쓰고 싶다고
그렇게 모임을 한지 몇달이 지났다.
단톡방에 그림책 쓰기 하자고 의견을 냈다.
한 명이 쓰겠다고 했고 한 명은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읽었으니 이제 나올 때가 된 거다.
나 빼고 다섯 명 그중에 한 명은 하겠다고 했고 그래도 나머지에게도 의견은 들을수 있으니 좋다.
이로서 글쓰기 모임은 세 개다. 동화는 그림책 모임 하나지만 나머지 두 개는 자유다. 다들 초보이긴 하지만 분명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