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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May 14. 2020

만년필

선물

아는 동생에게 만년필을 선물 받았다.

만년필 쓴 지가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우연히 싼 만년필을 썼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좀 좋은걸 쓰고 싶었다. 망설이고 망설이다

샀는데 좋아서 글을 쓸 땐 만년필을 쓴다.

나에겐 최고의 고가 필기구다.

그걸 망설임 없이 나에게 선물했다.

감동이었다. 같은 제품이지만 색상은 다른 만년필 작가되었을 때 사인펜으로 쓰려고 아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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