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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Aug 09. 2020

캘리그라피

붓을 다시 잡다

작년에 캘리그라피를 인터넷 강의를 듣고 매일 썼다. 꼭 잘 쓰고 말리라. 그 다짐은 한 달을 못간듯 하다.

아주 가끔 쓰다가 말았다.

작은도서관에서 강의가 있어 듣고 있다.

인터넷 강의보다 직접 들으니 훨씬 좋다.

그만 뒀어도 손이 기억하나 보다. 붓 잡는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다.

처음 시작했을때 붓을 손에 익히자는 생각으로  며칠을 연습했다.

그러다 붓이 자연스러워졌다. 다시 붓을 잡았으니 열심히 듣고 써야겠다.

취미가 갈수록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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