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까페에서 책 이벤트를 하는데 당첨이 되면 무료로 책을 준다. 대신에 서평을 올려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책에 대한 욕심에 카페 활동을 열심히 했다. 수십권을 받아 책을 사지 않아도 되는 영광을 얻었다.
글에 집중하고 싶어 까페 활동을 좀 접었다. 그래서 응모하지 않았다.
지금은 응모하고 하고 싶어도 도서 정가제로 인해 출판사에서 이벤트를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니 상관은 없지만, 빌리는 것과 소장하는 것은 다르니 조금은 아쉽다.
선물받은 문화상품권으로 책을 많이 샀다. 올해는 책을 많이 사는 행운을 얻었다.
아직도 읽을 책은 많은데 읽지도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써놓은 서평을 봤다.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