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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Nov 27. 2018

동화

백정의 아들 염

백정의 아들 염은 아버지가 가지 말라던 마을을 가게 되었다.

그 마을은 자신이 살던 마을과는 전혀 달랐다. 논에서는 어른들이 일하고 있었고

아이들 머리는 땋아서 댕기로 묶었고

비단옷을 입은 아이도 있었다.

염은 아이들에게 반말했다고 백정이 어디를 오냐고 몰매를 맞았고 어른들에게도 맞았다.

그때 아버지가 와서 잘못했다고 빌었는데 아버지도 맞았다.

염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마을을 떠나기로 한다.

머리도 묶고 백정이라는 띠도 풀고 그런데

아버지가 살인 누명을 쓰게 되고 염은 친구들과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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