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1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최소 2시간 진행.
광화문에 위치한 가능한한 조용한 카페
현재 3명(남1(30) 여2(24, 25). 최대 6명까지 채울 예정. 6명이어도 괜찮을 것 같지만 7명 이상이 되면 자기 발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멤버가 존재할 것 같고, 이야기의 중심도 제대로 잡히지 않을 것 같다. 애초에 발언을 배분하는 사회자격의 존재가 있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든다.
팀원간의 합의
-37살 전이어야할 것
-나르시시즘이 적어야할 것
-공격적이지 않아야할 것
-일베를 하면 안될 것
2월 25일 <뉴스의 시대> 알랭 드 보통
3월 04일 <카인> 주제 사라마구
3월 11일 <미국의 민주주의 1권> A.토크빌
3월 18일 <채식주의자> 한강
3월 25일 2명이 참석 불가하여 패스함.
4월 01일 <원더랜드>, 스티브 존슨
4월 08일 <천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4월 15일 <모순> 양귀자 (1명 불출석)
4월 22일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열심히 일하는가?> 케이시 웍스
4월 29일 <Messy 메시> 팀 하포드
5월 06일 <스파이> 파울로 코엘료 (1명 불출석, 뉴페이스 임시로 1명 참석)
5월 13일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1명 불출석)
5월 20일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5월 27일 <대화> 리영희
6월 03일
6월 10일 <행복의 건축> 알랭 드 보통
6월 17일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6월 24일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7월 01일 <쇼코의 미소> 최은영
7월 08일 <하나이지 않은 성> 뤼스 이리가라이
7월 15일 <눈먼자들의 국가> 박민규 김서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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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안정해진 책 리스트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노동의 배신> 바버라 에런라이크
책에는 워낙 내용이 많으니까 어떤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지를 특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발제자가 있으면 좋을 것이고, 발제자 외에도 모임에 참여하는 멤버가 생각해볼만한 쟁점들을 가져와도 좋을 듯 하다. 예를 들어 캐스 선스타인의 <Nudge>라는 책을 보고 "이런 식으로 누군가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은 일종의 강제가 아닌가?"라는 쟁점을 가져올 수도 있는 거지. 그럴 일이 없을 수도 있으나, 쟁점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모두에게 쟁점을 가져오라는 식으로 과제를 부여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발제자는 그 쟁점에 대해 좀 더 길게 이야기를 해야될 것이고.
녹음 예정, 녹음 파일 공유는 보류.
적어도 2시간. 1시간은 너무 적고, 2시간도 충분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적어도 2시간을 잡아봤다. 물론 발언 여부는 자유. 멤버 구성을 보건데 할 말이 없어서 빨리 모임이 쫑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 같다. 어떤 책이냐에 따라서 또 갈리겠지만.
-반말. 나이랑 무관하게 경어를 썼으면 싶다. 모임이 끝났을 때는 말을 놓아도 상관없겠지만, 적어도 모임은 formal하게 진행되었으면 한다.
-말 자르기. 한 명이 한 명의 말을 자르는 순간, 그 토론은 개판이 된다. 그 한번이 시발점이 되서 너도나도 끼어들기 시작하면 난장판이 된다. 사회자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누군가가 손을 들면 그 사람한테 발언권을 주는 역할을 할 존재. 발제자가 사회자 역할을 해도될 것 같다. 사회를 보면서도 누군가의 발언이 끝나면 자기가 할 말을 해도 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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