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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May 09. 2017

<친애하는 백인들에게>: 한국의 인종차별적 포스터


<캠퍼스 오바마 전쟁>이란 영화가 한국에 개봉했었다. 때는 2014년 12월 24일. 그런데 영화의 원래 제목은 따로 있다. 아래의 오리지날 포스터를 보자.



<Dear White People>을 <캠퍼스 오바마 전쟁>이라 번역하는 한국의 번역 클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인종차별을 다루는 영화인데, 제목에서부터 인종차별적이다. 오바마는 영화에 등장하지도 않는다. 흑인 인권 영화인데 단지 흑인이란 이유로 오바마를 땡겨오는 게 인종차별이 아니면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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