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측은 블룸버그 발입니다. 5월 17일 새벽 2시경의 기사를 통해 블룸버그는 애플이 노트북 라인업을 업데이트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맥북프로- 카비레이크 프로세서 탑재
12인치 뉴맥북- 더 빠른 프로세서
13인치 맥북에어- 더 빠른 프로세서
최신 맥북프로인 2016 맥북프로는-간혹 네이버 블로거들이 2017 맥북프로라는 단어를 쓰던데 그런 거 없습니다-최신 프로세서가 아닌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해서 비판을 샀었습니다만, 다가올 2017년 6월 WWDC에서 카비레이크를 탑재한 맥북프로를 발표한다는 루머입니다. 이 부분은 거의 확실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하지 않을 이유가 딱히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2016 맥북프로를 10월에 출시하기 전부터 이미 테스트는 진행되었을 거고요. 6월에 발표가 이루어지면 한국으로의 출시는 2017년 말쯤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12인치 뉴맥북 같은 경우도 프로세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13인치 맥북에어에 관한 루머도 존재한다는 겁니다. 12인치 뉴맥북이 나왔을 때 많은 이들이 이제 맥북프로와 뉴맥북만이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에 존재할 거라 전망했기 때문이죠.
새로 업데이트되는 맥북에어는 최근에 발매된 아이패드와 비슷한 포지션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 라인업에 비해서 성능은 떨어지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이번 아이패드처럼요. 뉴맥북과 맥북에어를 어떤 식으로 구별 지을지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입장에선 두 모델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기 때문에.
이외에도 6월 WWDC에는 아이패드에 관한 소식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가 출시한다는 루머가 존재합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실 분들은 급하지 않으시다면 6월 초까지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아이패드 미니가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는다는 루머도 존재합니다. 아이폰이 점점 커지다 보니 아이패드 미니의 포지션이 애매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단종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미리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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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s planning three new laptops,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The MacBook Pro will get a faster Kaby Lake processor from Intel Corp., said the people, who requested anonymity to discuss internal planning. Apple is also working on a new version of the 12-inch MacBook with a faster Intel chip. The company has also considered updating the aging 13-inch MacBook Air with a new processor as sales of the laptop, Apple’s cheapest, remain surprisingly strong, one of the peopl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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