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계정 비활성화했습니다.
페북은 계정만 켜놔도 자존감을 파먹는 것 같군요.
헬조선 늬우스 페이지를 운영하다보면 더더욱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들여다보게 되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게 됩니다.
여튼 그렇다구요.
혹여나 페이지로 메세지를 보내시는 분이 있다면 답을 하기 어렵습니다.
얼마나 쉴진 모르겠습니다.
1시간만 쉴 수도 있고, 1일만 쉴 수도 있고, 1주를 쉴 수도 있죠.
정해진 건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페북이 제 인생에 이렇다할 도움이 된 적은 없는지라.
영영 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머리로는 합니다.
언젠간 또 돌아갈 거 같지만.
중독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