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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Jun 04. 2018

일간박현우 6월 5일자- 일과 휴식의 균형


화요일자 글이 배포되었습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

노동권에도 관심이 많지만, 그보다는 노동의 방식에 더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삶의 방식이 다양해진 만큼, 노동의 방식이나 휴식의 방식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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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들도 많습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라는 책은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는 사람의 책입니다.

작가는 '정말 이익이 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집중하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신경을 끕니다. 놀랍게도 영업 이익은 늘어났죠.


제가 일간 박현우를 통해 '몇명의 구독자들'에게만 글을 팔고, 헬조선 늬우스를 '이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다 꺼지시오'라는 다소 배타적인 태도로 페이지를 운영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정말 중요한 사람들에게만 집증해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정신 건강을 챙겨서 더 많은 휴식 시간을 확보하려는 거죠. <4시간>의 아이디어는 실제 제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줬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에 관한 책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기업에서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경주나 제주도로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죠.


이번 글은 일과 휴식에 관한 글입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일을 더 많이 하면 더 많은 성과를 누릴 것이다'라는 믿음에 관한 글입니다.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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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박현우 6월호(4호)를 신청하고 지금까지 배포된 6월호의 글과 앞으로 배송될 글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글의 리스트는 제 브런치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Dailyphw201806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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