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스타벅스 외의 카페를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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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스타벅스 외의 카페를 갈 수 있을까?>,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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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호선 지하철에서 장애인들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하철에서 내리고 타기를 반복하며 

자신들의 이동권이 얼마나 제약되고 있는지를 보이며 절규했습니다.

1호선의 탑승객들은 1호선의 탑승객들답게 꽤나 배타적인 입장을 보였죠.

가장 인상적인 말은 이거였습니다. "누가 장애인되래?"

이 글은 지하철에 관한 글은 아닙니다. 

다만,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도전'을 해야하는 자들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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