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어디서 마진을 땡길까?

"아마존을 기준으로 1TB SSD는 현재 150~277$ 정도로 가격이 나와있다. 2TB SSD로 가면 341$에서 700$달러까지 나온다. 가장 저렴한 1TB SSD를 가장 비싼 2TB SSD로 업그레이드한다고 할 때 700-150=550$정도의 추가 비용이 나온다. 그런데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맥북프로에 1TB를 장착하지 않고 2TB를 장착하면 1000$정도의 비용이 추가로 붙는다. 애플은 시가(아마존)에 팔리는 SSD보다 훨씬 저렴하게 SSD를 공급받을 것인데, 이를 고려하면 애플이 용량 장사로 얼마나 마진을 땡기고 있는지 알 수 있다(램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애플이 메인보드에 SSD를 납땜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수익을 땡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SSD나 램은 메인보드에 납땜되어야한다. 그러면 사용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으니까.

여기에 더해 이번에 한 건이 크게 터졌다."

-

전체 글을 보시려면 일간 박현우 8호를 구독하셔아합니다.

-

일간 박현우 8호호 배포된 글입니다. 일간 박현우 8호를 신청하고 지금까지 배포된 글을 포함해 총 20편의 글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모든 글은 구글문서와 PDF형식으로 배포되고 분량은 1~5쪽입니다.

일간 박현우 8호 신청- http://bit.ly/Dailyphw008sub

일간 박현우 전체 글 리스트- http://bit.ly/Dailyphw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