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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Nov 09. 2018

<왕좌의 게임>은 어떻게 긴장감을 유지하나?


일간 박현우 9호, 2주차 금요일자 글이 배포됐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어떻게 긴장감을 유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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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많은 드라마들은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것에 실패한다. 왜 그럴까? 끝이 예상되서? 그렇다면 끝이 예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선이 승리하고 악이 결국 패배한다는 식의 플롯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고, 주인공이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권선징악을 탑재하는 순간 드라마는 예측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긴장감을 상실하고 스토리는 단순해지고 유치해진다. 평면적인 주인공과 평면적인 악당들이 등장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평면적인 주인공은 손에 쥘 수 있는 도구가 많지 않고 그 끝도 뻔하기 때문에 스토리도 자연스럽게 단순해진다.


<왕좌의 게임>은 다른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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