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AR 게임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는데 기술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이 제멋대로 기술을 쓰고 있다. 누가봐도 제작진이 작성한 것 같은 나무위키 항목에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라는 아서.C.클라크의 말을 인용하며 잡을 수 있는 똥폼은 다 잡고 있는데 정작 드라마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 오히려 사기를 친다.
주인공은 1화에서 누군가가 개발한 AR 게임을 플레이한다. 한 식당의 화장실에 들어간 뒤 수건 걸이를 당기는데 신기하게도 수건 걸이는 저 뒤쪽까지 당겨진다. 수건 걸이가 당겨지자 화장실 천장에 있던 문이 열리면서 녹슨 칼이 한 자루 나오는데 주인공은 그 녹슨 칼을 아무렇지도 않게 잡는다.
여기까지 뭐가 문제인지 발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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