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박현우 구독폼에 "일간 박현우 14호에서 다뤄졌으면 하는 주제를 알려주세요.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으셔도 됩니다.(선택)"같은 질문을 매번 남긴다. 선택사항이지만 이 때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14호를 신청하며 긴 기간동안 일간 박현우를 구독한 독자 H가 글을 남겼다.
종종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해주시는 것, 뉴스와 이슈를 정리해주는 인트로가 추가된 점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성매매가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가는 성 노동자와 구매자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워낙 딱 잘라 말하기 어렵고 방대한 주제입니다. 개인적 관심 주제라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일전에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쓰셨던 글이 재밌었는데요. 요즘 국회가 워낙 소란스럽기도 하다만... 국내 정치 제도나 현황에 대한 글을 더 써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ex. 한국 정치 모델의 차이(북유럽과 미국)
이슈를 정리해주는 건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아서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다. 특수관계인에게 "아예 칼럼 빼고 뉴스만 할까"하니까 "그건 안된다"고 해서 이슈와 칼럼은 앞으로 계속 가져갈 생각. 다만, 뭘 더 추가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일간 박현우 구독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무료의 모임도 가능하겠지.
성매매에 관해서는 10호, 12월 27일 목요일자 글 "여성계의 성매매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 4쪽"에서 다루긴 했고, H님도 이 글을 받아보시긴 했는데, 국가적인 관점에서 다룬 적은 없는 것 같아서 14호에서 다뤄볼 생각.
비례대표제에 관해 다룬 글 12호의 03월 11일(월)- 국회의원 정수를 270명으로 줄이자고?, 8쪽(이슈 포함)은 워낙 평이 좋았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이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좋아하셨다. 비례대표제에 대해 떠들 수 있었던 건 이전에 공부한 게 있어서인데, 다른 국가들이 어떤지는 연구해본 적이 없어서 글에서 다룬 적도 없다. 공부를 충분히 해보고, 14호에서 다룰 수 있으면 다뤄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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