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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Jul 04. 2019

가능하면 착하게 살려는 이유


일간 박현우 15호, 2주차 목요일자 글이 배포됐습니다.

각종 분야의 최신 이슈와 에세이 "가능하면 착하게 살려는 이유"가 담겨있습니다.

글자수: 470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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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거, 현재, 미래가 따로 없다는 생각에 빠져있다. 과거의 어떤 사건을 기억하며 여전히 아파하거나 기뻐하는 사람을 볼 때 더욱 그렇다. 형식적으로는 ‘지금'을 살아가지만, 과거 특정 시점에서도 현재진행형으로 여전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달까? 많은 이들은 이를 두고 ‘과거를 극복하지 못했다'라고 표현하는데, 나는 그런 표현에 한 때는 공감했지만 지금은 선뜻 공감이 가지 않는다. 과거를 극복하지 못해서 과거의 기억에 연연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지금을 살면서 동시에 과거도 현재진행형으로 경험하고 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과거를 극복하지 못했다'라는 말은 대단히 현재중심적이거나 미래중심적이다."

(전체 글은 일간 박현우 15호 구독자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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