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성 있는 개발
"FUNIDEA는 어떻게 외주 개발을 진행할까?"
OR
"FUNIDEA는 다른 회사와 무엇이 다를까?"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전문 외주 개발사 퍼니디어입니다.
앞선 1부와 2부에서는 어떻게 Web/App이 개발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외주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Tip을 공유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퍼니디어는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퍼니디어는 지난 기간 동안 수십 개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를 만들고 성공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크게 3가지로 나누었고, 이 3가지 요소에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3가지는 크게, ‘[목적성 있는 개발], [알고리즘 기반의 홍보], [실 사용자 분석 데이터]’로 정의하였으며, 해당 요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마 요소의 제목만 봐서는 크게 와닿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각 요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그중 가장 첫 번째인 [목적성 있는 개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퍼니디어에서 말하는 [목적성 있는 개발]이란,
서비스에 대한 맞춤 기획 / 목적 극대화
사용자 유형에 맞는 UI/UX 디자인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을 의미합니다.
서비스에 대한 맞춤 기획 / 목적 극대화[브레인스토밍]
“서비스를 만들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혹은 서비스를 통해 어떤 것을 제공하고 싶은가요”
퍼니디어에서 클라이언트분들에게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을 듣을 때 반드시 하는 질문입니다.
서비스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들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위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누구를 대상으로 할지', '어떤 것을 제공하고 싶은지', '왜 그런 서비스가 필요한지' 등과 같이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들으면서, 파트너사(님)의 생각을 밖으로 이끌어내고, 대화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치 ‘브레인스토밍’을 하듯이, ‘서비스에 대한 목적’이라는 중심을 통해 계속해서 내용을 확장해 나간 후 이후 나열된 아이디어나 생각을 정리해 기획을 진행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파트너사(님)은 자신의 서비스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저희는 이러한 대화 속에서 기획의 방향, 대상, 앞으로의 수정 개선 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프로젝트에 진행해 있어 참여하는 인원 모두에게 공유하므로서,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한다는 개념이 아닌, ‘서비스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 한다는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주인의식으로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 유형에 맞는 UI/UX
먼저, 'UI(USER INTERFACE) -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마주할 때 되는 면으로 시각적인 디자인'을
'UX(USER EXPERIENCE) - 사용자의 경험 즉, 사용자가 서비스/제품을 직 간접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끼는 만족 즉, 사용자의 편의성 고려한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속담 중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겉으로 보여지는 UI와 사용자의 경험을 반영한 디자인 UX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UI/UX의 경우 사용자의 연령, 성별, 직업군, 서비스의 특징에 따라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퍼니디어는 이러한 UI/UX를 고려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신규 서비스에 대해서 이용을 하면서 사용 경험을 축적하고, 서로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불편함을 느꼈다면 어떻게 해결했으면 하는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디자인 에이전시 팀과, 프리랜서 디자이너분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프로젝트 진행 시, 클라이언트 사의 서비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고, 가장 유사한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팀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의 경우 추상적인 부분이 많고,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고려해, 해당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 상세한 전달을 위해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한 추상적 의견의 시각화 작업, 디자이너 분과의 지속적인 소통 환경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퍼니디어’에서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란,‘애자일(Agile) 방법론 – ’짧은 주기의 개발 단위를 반복하여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혹은 ‘A와 B 중 어떤 게 더 좋은지’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생각 공유 등, 어떤 것 하나 쉽게 넘어가지 않고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생각을 확인하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며 진행을 합니다.
위 방식에는 유대인들의 교육법 중 하나인 ‘하부르타’ 방식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하부르타’란 동반자 관계를 의미하는 아랍어의 단어로, 일방적으로 정보를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서로 대화와 질문을 통해 대화의 오류를 발견하거나,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가지게 됨에 따라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만드는 게 아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각과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개선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장 함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 냅니다.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 중요하다가 생각되는 요소 중 첫번째인 '목적성 있는 개발'에 대해서 전달드렸습니다.
다음번에는 2번째 요소인 '알고리즘의 기반의 홍보'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