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코로나 블루를 듣고 디지털로 사업화 해볼까 생각해봤다

콘텐츠 마케팅으로 돈 벌기 가설 가설 가설 

--마스터마인드 그룹과 이야기 나눠 볼 주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올 초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우울증을 앓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특히 그 현상을 두고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코로나 블루.. 이걸로 글로벌로 돈 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코로나 블루를 구글 트렌드에서 검색해봤다. 



미국 지역에서 코로나블루에 가장 관심이 많은 지역별로

페이스북 광고할 때 타겟을 잡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depression 관심사로 위에서 상위권 지역만

대상으로 페북 광고 테스트를 해본다.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우울증 진단 체크리스트를

파파고에 돌려서 영어로 바꿔서 

페북 광고를 돌려서 DB를 획득하는데 사용해보았다. 


체크리스트를 다 완료하면

각자의 우울증 지수가 메일로 자동으로 

가고, 우울증의 원인에 대한 free ebook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취득했다. 



310명 정도가 자신의 DB를 입력했고

자신의 우울증 지수를 받았고

free-ebook을 받아보았다. 


그 다음 단계에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Click bank에 가보았더니 관련 디지털 프로덕트가 하나 있었다. 


Click bank에는 세일즈페이지와 이메일 문구까지 

같이 제공해서 편하다. 


하지만 일단 나는 직접 세일즈 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다. 


https://www.namecheap.com/ 에서 도메인 구매하고

https://www.siteground.com/ 에서 호스팅을 구매했다.




도메인은 1년에 2달러 정도한다. 

아주 가볍게 일단 만들었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나중에 손대기로 하고(보통 손대지 않지만)

콘텐츠를 만든다. 


글 3개를 포스팅 해보았다. 

A.I가 써준 글이다. 


SEO에 유리하게 tag를 입력해주는 것도 있어서

해보았는데, 아직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 수는 없다. 


아직 글과 이미지 밖에 없지만

유튜브 영상도 포스팅에 들어갈 것이고

물론 A.I가 다 만들어 줄 것이다. 



아 그리고 놀랍게도 canva.com에서 내가 직접 만든 로고이다. 

나는 디자인 툴을 써도 이 정도 밖에 안나온다. ㅋ




글을 쓸 때, 포스팅에 맞는 이미지도 

워드프레스 내에서 바로 검색해서 업로드가 가능하다. 


픽사베이에 들어가서 검색해서 다운 받아서 넣을 필요가 없다. 



 



중간 중간 어설픈 영어로 세일즈 페이지 클릭을 유도하는 것을 만들어보았다. 

무려 움직이는 GIF 파일이고, 내가 사랑하는 canva.com에서 만들었다. 


디자인은 역시나 고려하지 않았(못했다..)


저걸 클릭하면,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소개하는

아래와 같ㅇ은 상품페이지로 이동을 한다. 



내가 판매권을 취득한 E-book이다. 

코로나 블루에 관심있고, 우울증 지수를

받아 본 사람들에게 추천될 책이다. 



무려 소개 영상도 있다. 


상세페이지는 무척 긴데,

다 영어라서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른다. 

카피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있고

판매권을 사면서 받기도 한다. 


나는 거기에 약간의 카피를 더해서

더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바꾸는 것만 

시도 해본다. 


한 개의 E-book만 주는게 아니라 줄 수 있는

책을 끌어모아서 총 6개의 책을 준다고 했다. 


또한 판매 가능한 영상 음악에

파도소리를 입혀서 명상 음악을 만들었다. 


그 음악 8개도 추가로 준다고 했다. 



gumroad에 이 모든 파일을 업로드 시키고

가격 책정을 해두었다. 


90% 할인에, 한정 쿠폰 코드 넣어서 10달러

더 할인할 수 있게 넣어 보았다. 


우울증에 관심있는 300명의 DB를 확보했고

웰컴 이메일 오픈율은 40% 정도 된다.


10%인 30명이 구매하게 만들면 약 1000달러 수익이다.


광고테스트 30만원 해봤는데

역시 광고 말고 다른 방식으로 유입을 더 만들 필요가 있다. 





해외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이메일 프로그램으로 sendfox를 테스트 해보는 중이다. 

아직 정말 테스트 중인데, 

홈페이지와 연동해두면 홈페이지 글을 자동으로 

땡겨와서 뉴스레터 폼을 만들어주는

똑똑한 기능이 있다. 



내가 자주 쓰는 activecampaign 이메일 프로그램은

워드프레스의 빌더들에서 바로 연동이 되는 편이다. 


그래서 한국의 프로젝트들은 워드프레스에서

바로 슬랙과 activecampaign을 통해서 자동화 시킨다. 


sendfox같은 신생 프로그램들은 이런 대우를 받지 못한다. 


대신 zapier의 webhook을 통해서 연동하면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에서 입력을 받아서 

sendfox와 연동해서 자동 메일을 보낼 수 있다. 


혹은 typeform과 sendfox를 zapier로 연동하면

된다. 



웹훅을 zapier에서 생성해서 

홈페이지에 입력해주면

홈페이지에서 입력 받은 정보를

sendfox의 리스트에 다시 던져준다. 


 


리스트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메일을 

발생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zapier에서 입력만 받으면 끝난다. 


자동으로 웰컴 메일을 보내고

그들에게 주는 free-ebook을 줄 수 있다. 


free-ebook 을 주면서 세일즈 페이지 링크도

안내 해 봐야 된다. 


바로 구매 안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 이런 포스팅을 발행하고

정기 뉴스레터를 보내야 한다. 


그 포스팅에는



매번 이런 배너가 있어서 세일즈 페이지로 

유도할 것이다. 


포스팅한 글을 가지고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 포스팅에서 이 홈페이지로 유입을 만들면 되고


포스팅한 글로 인스타그램 만들어서 

이 홈페이지로 유입을 만들면 된다. 


글이 있으면 이 두가지를 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유료강의에서 자주 언급했었다. 


인스타그램에선 depression,corona blue 해쉬태그로

친구를 신청한다. 


광고 말고 이런 유입을 통해서 DB획득하는 쪽으로

테스트를 더 해봐야 된다. 



세계 최대 커뮤니티, 질의 응답 플랫폼에

정보성 콘텐츠로 포스팅이나 영상을 올린다. 


그렇게 홈페이지 글로 유입을 시킨다. 


이 방식도 어뷰징으로 제재 당하지 않게 

철저히 포스팅한 정보성 콘텐츠로 유입을 만들어야 한다. 


-- 마스터마인드 그룹과 이야기 나눠볼 주제로 정리를 해봤는데

가설과 아이디어가 뒤 섞여 있다. 이런 주제로 셋팅 해본 번외 프로젝트가 

몇 개 있는데 시간이 날 때 또 추가로 한 번 아이디어를 정리 하려고 한다 --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부탁드립니다! 삶의 낙입니다! 자주 글로 찾아뵐게요!



1. '게으르고 행복한 자동화 수익 시작하기 1달 코스'

콘텐츠 제작의 시작이 어렵거나 꾸준히 발행하는 게 어려워 콘텐츠 제작 습관 들이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 1달 코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4기 모집 중 ▶ https://abit.ly/1month


2. 나만의 코어 콘텐츠 찾아가기, '바나나 프로젝트'

스스로 오랫동안 콘텐츠 제작해오신 분들 중 깊이 자신의 안으로 들어가서 ‘코어 콘텐츠'를 찾아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 바나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알아보기 ▶ https://abit.ly/bananap






매거진의 이전글 사업이란 무엇인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