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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부터 시작하는 무자본창업 8단계 #1

잠재고객은 왜 반응하지 않을까?


무자본창업 하기 쉽다는 오해


무자본창업은 보통 돈이  드는 

창업 방식을 말한다.


나는 이전에 썼던 책들에서 

먼저 돈을 벌고 하는 창업 방식을

무자본창업이라고 정의했다.


오늘은 이런 무자본창업에 대한 오해

그것을 풀어가기 위해 필요한

생각의 흐름과 접근법을 정리했다.


무자본창업에 접근하는 분들의 

공통된 반응 존재한다.


무자본창업은 돈이  들기 

때문에 쉽다는 인식이다.


그리고 무자본창업을 가르치는 

분들도 너무 쉽다고 

이야기하는 게 유행이 되었다.




정말 쉬울까?


돈이 안 드는 일은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무자본창업 방식을

구현하다 보면 쉽지 않은 벽에 부딪힌다.


왜 그럴까? 한 번만 생각해보자.


돈이 들어가도 힘든 게 창업인데,

돈이 안 들어가면 더 힘든 게 정상이다.


돈으로 쳐낼 수 있는 일을

돈으로 쳐내지 않아야 하니 

 어려운  사실이다.


하지만 무자본창업이 쉽고 안전하다고 하니

너도나도 뛰어들고 경쟁은 치열해졌다.


당연히 체감하는 난이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무자본창업이 쉽다고 생각했다면,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지점이 생긴다는 것을

사업하는 입장이라면 꼭 한번 더

짚어볼 수 있어야 한다.





"쉽다고 생각해야 도전하기도 좋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딱히 그렇지도 않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객관적인 

상황 판단을 못하는 

오히려 사업에 리스크로 작용하고

그것은 부정적 사건들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내가 커버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명확할 때,

기꺼이 도전할 부분과 내려놓을 부분이 분명해지고,

그래야 우선순위대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그 가운데 성장하는 재미를 느껴야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는 거다.





무자본창업 8단계 중 초반 단계


무자본창업에 대해서 구구절절

할 말은 많지만 이전 책들에서 너무 많이 다뤘기에

여기에서 마친다. (책링크가 궁금하다면..)

무자본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파악했으면 하는 8단계 중

초반 단계를 먼저 소개한다.


적어도 이 정도 프로세스는

머리에 두고 무자본창업을 준비해야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고,

어떤 문제를 해결해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만만하게 무자본창업을 바라보지 않고,

진지하고 현실적인 차원에서 준비할 수 있다.



제로  무자본창업  번째 단계,

잠재고객을 모은다.


무자본으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사업적으로 신뢰를 쌓은 기간이 적고,

브랜딩이 안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광고든 뭐든 바로 돈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광고 집행으로

돈이 벌리면 오히려 더 긴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금방 다른 경쟁자와 단가경쟁,

광고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재고객이 내 곁에 머물게 하고

그들과 신뢰를 쌓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


잠재고객에게 도움 되는 글이나 영상을

발행하거나 그들을 위한 책을 리뷰하거나,

국내외 사례 등의 소식을 전달하면 된다.


즉, 시간을 두고 콘텐츠 발행을

정기적으로 하는 첫 번째 단계가 필요하다.



제로  무자본창업  번째 단계,

잠재고객에게 질문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

콘텐츠 발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처음에 콘텐츠를 발행하는 건

혼자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금방 관점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진짜 잠재고객의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려면 질문해야 한다.


더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내 콘텐츠에서 뭐가 부족한지,
이런 부분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잠재고객에게 먼저 구해야 한다.


매번 발행하는 콘텐츠 마지막마다 질문하고,
댓글로 피드백해 달라고 요청하라.


초반에는 반응이 없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진정성 있게 

콘텐츠 발행을 지속하면 

예상 못한 피드백을 얻고,
그것을 통해 시행착오를 빠르게 

돌파할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을  있다.


혼자만의 시야에 갇혀서 고집부리면

시장성과 거리는 점점 멀어지는데

잠재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시장성 있는 주제로 좁히거나 넓히는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로  무자본창업  번째,

무료로 제공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자체가 무료로 

제공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생각할  있다.


맞는 말이지만 잠재고객들은

초기 발행되는 콘텐츠들을

큰 가치가 있다고 느끼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첫 번째, 두 번째 단계를 거치면서

피드백을 받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가

발행되는 모습을 점차 보여주는  중요하다.


점점 고급 정보를 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높여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의미 있는 것을 무료로 준다고 해야

가치 있는 이벤트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무료 이벤트를 하는데 반응이 없어서

허탈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예열하는 과정이 없다면

반응이 없는  당연하다.


요즘은 워낙 무료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그마저도 가치 있게 보이기 위한

전략과 시나리오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 과정 없이 무료로 제공했다면

차가운 잠재고객의 반응에 상심할 필요가 없다.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잠재고객이 가치를 상상할 수 있는

기간과 과정을 만들어주는

첫 번째, 두 번째 단계가 꼭 필요하다.



나머지 단계들은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피드백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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