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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미국 아마존에서 <Salespreneurship>이란 제목으로 종이책으로 출간될 한국어 버전이 나는 자본없이 먼저팔고 창업한다 입니다.
한국에서 나온 책이 미국 아마존에 영어로 번역되서 출간되는 경우는 잘 보신 적이 없으실텐데요.
그만큼 자신있고, 특별한 책이고, 한국에서 더 많이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서점에 가지 않고서도 책 내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충실한 미리보기 페이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곧, 베스트셀러 진입하고 아마존에서도 만나보게 될 책을 함께 들여다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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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고 오래 버티는 창업자들을 보면, 세일즈에 기반을 두어 성장한 경우가 많다. 뒷전으로 두거나 애써 멀리하기 쉬운 세일즈를 창업에 적합한 언어와 사례로 세련되게 풀어낸 이 책이 더 많은 창업자들의 탄탄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확신한다. -박현호, 재능마켓 크몽 대표
돈이 없다고, 고객이 없다고 창업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기 전에 먼저 이 책을 읽어 보라. 없던 세일즈 유전자도 만들어내는 놀라운 비밀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7년 전, 무일푼으로 창업해서 지금껏 생존한 내가 봐왔던 책 중 가장 밑줄을 많이 그으며 읽었다. -박세인(친절한 세인씨), 사람북닷컴 대표
현재 월 1000만 원을 버는 나도 한 달에 13만 원만 벌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분이 바로 신태순 저자이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망치로 세게 머리를 두들겨 맞은 느낌이었다. 이후, 나도 하는 척하는 사업이 아닌 진짜 돈을 만드는 창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올해는 월 3000만 원 달성이 목표인데, 이 책과 함께 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이은지 <카드뉴스마케팅> 저자
무자본 창업과 선 세일즈는 동전의 양면과 같지만, 그것을 세련되게 풀어낸 책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아하!’ 하 고 뒤통수를 얻어맞는 느낌이 들며 풀리지 않던 실마리들이 풀렸다. ‘진짜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독자도 있겠지만, 끝까지 이 책을 믿고 실마리를 좇아간다면 다른 어떤 유명한 마케팅 바이블보다 큰 가치를 가질 것이다.-최규문, 소셜네트웍코리아 대표(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소셜 커뮤니케이션 코치)
당신이 읽어본 창업 관련 서적 중 가장 예상을 벗어나는 책이며, 동시에 창업을 하려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이 책은 반복해서 창업보다 세일즈가 먼저이고, 부족한 상태에서 더 적극적으로 팔아야 하며, 심지어 없는 제품을 먼저 팔라고 한다. 엉뚱하게 느껴지는가? 의심과 경계를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그대로 받아들여 보길 바란다. 멀리 있던 창업이 눈앞으로 다가오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안희곤, <4차 산업혁명 온라인생존마케팅> 저자
세일즈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세일즈에 대한 공포는 심리적 문제로 접근해야 하고 무의식 차원에서도 같이 다뤄져야 한다.
이런 무시무시한 세일즈에 대한 공포를 단순한 스킬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근본적인 프레임의 전환을 가져오는 인식과 행동이 동반되어야 하고, 그에 걸맞은 엄청난 시간과 노력도 필요하다. 어차피 세일즈를 정복해야 하는 창업자라면 이 책의 세일즈 접근법을 조금만 반영해도 시간과 노력을 극적으로 줄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세일즈 접근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는 나 역시 세일즈에 극심한 공포를 가졌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고시에 실패한 뒤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세일즈업을 시작했는데 세일즈 고수들을 찾아다니며 초고가의 수업료를 내며 공부했다.
그 과정에서 나같이 심각한 세일즈 공포를 가진 사람은 무의식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관련 분야의 선생님도 찾아가 공부했다. 주역과 명리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도 느껴서 또 찾아가 배웠다. 세련된 태도와 언어가 주는 신뢰감을 쌓기 위해서 최고의 사업가 곁에서 배우기도 했다.
하지만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다루는 마케팅 채널 강의 대부분을 섭렵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해외에서 유행하는 툴을 배우기 위해 1년에 중소기업 연봉 정도를 내면서 컨설팅을 받았다. 그리고 낯선 툴을 다 구매해서 테스트하고, 해외 마케터들의 강의를 구매했다. 그런 다음,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테스트하면서 괄목할 성과를 만드는 단계까지 올 수 있었다.
이렇게 쌓은 지식을 활용해서 나는 무자본창업 노하우를 전파하는 (주)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를 5년째 키워올 수 있었다. 이것은 무자본 창업의 세계관을 심어주고 매번 새로운 강의와 아이디어를 론칭하는 최규철 대표를 만나서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는 <스타트업! 세일즈가 먼저다> 라는 오프라인 강의를 내가 하고 있지만, 원래는 최규철 대표가 론칭했던 것이다. 그 또한 세일즈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창업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세일즈 머신으로 변신한 경우이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스토리를 강의에서 풀어냈다. 이 강의를 접하고 많은 창업가분들이 점점 변해갔고, 무서운 세일즈 고수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계속 목격했다.
진정성 있는 세일즈를 시작하면서 창업가들의 눈빛이 빛나기 시작했고, 목소리에 여유와 파워가 실리기 시작했다. 재스처가 자연스러워졌고 무엇보다 자신의 상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점점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담은 진짜 사업가로 변해가고 있었다.
연필 한 자루도 팔기 힘들었던 사람이 대중 앞에서 당당히 강의하고, 고가의 상품을 척척 팔아내며 낮아진 자존감을 단숨에 끌어올리며 주변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 창업가로 계속 재탄생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세일즈 공포를 무의식차원에서 접근하는 동시에, 선 세일즈에 기반하여 창업하는 방식에 대한 확신이 강해졌다.
그러면서 나는 기업가 정신을 뜻하는 앙트레프러너십과 세일즈를 합친 ‘세일즈프러너십'을 주창하기 시작했다. 세일즈프러너십은 세일즈를 최우선에 두는 기업가 정신이다. 혁신하고 도전하여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업을 하고 싶다면 세일즈부터 출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말이다. 창업 초기에 세일즈를 통해서 깨지고 부딪히며 성장하는 과정이 있어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때 안전하고 폭발적인 스케일업이 가능하다.
—중략—
이전 책을 쓸 때보다 나 자신이 드라마틱한 성장을 했는지 자문해보고 당당히 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원고가 손에 잡혔다. 이번에도 기획 이후 오랜 고뇌와 성장의 시간을 거쳐서 원고를 마무리 했다.
매번 이런 나의 폭풍 성장을 도와주시는 스승님들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세일즈에 대한 낡은 프레임을 완벽히 깨부수고, 세일즈프러너십을 체득해서 놀랍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창업가의 길을 접하게 될 독자분들에게 무한한 축복과 응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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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끝까지 정독하고 반복해서 본다면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창업에 적용할 수 있다.
첫째, 처음부터 돈을 벌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가 주창하는 무자본 창업의 근간이 바로 선 세일즈이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창업을 할 수가 있지?’라고 모두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세일즈를 통해서 필요한 돈을 벌어서 사업을 키운다. 혹시 돈이 없으면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게 당연해져 있다면 그런 인식을 바꿀 수 있다.
창업하는 분들에게 ‘세일즈를 먼저 해야 한다’고 각인시키고, 그것을 당연히 여기게 만드는 게 나의 일이다. 세일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것, 세일즈를 더 세련되게 하는 것, 세일즈 후속 관리하는 부분까지 모두 해왔다. 이런 내용을 책에서 다루고 있고, 세일즈를 먼저 진행하고 창업하는 사례들도 중간 중간 소개한다.
둘째, 망한 체험을 미리 할 수 있게 된다.
무자본 창업을 하는 분들은 선 세일즈를 통해서 자금을 조달해서 최소한의 제품을 만들고 최소한의 서비스부터 구축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매출을 키우고 그 자금으로 회사도 설립하고, 홈페이지도 만든다. 오로지 세일즈로 매출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번 돈 안에서만 비용을 집행하며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과정은 사실 파산했다가 다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밟게되는 길이다. 무자본 창업에 도전하면 망한 상황을 체험해보고 극복하는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이 과정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고 외로운지 느끼고, 극복하면서 불가능을 해결해 가는 기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기업가 정신은 돈에 의존하지 않고, 뻔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 ‘남들이 혀를 내두르는 실행력’,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도출’, ‘세련된 태도와 언어에 기반을 둔 세일즈’, 이 모든 것들이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향해가면서 파생된다.
자신의 그릇 크기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담고 싶은 돈의 크기에만 집착하고 가지고 있던 그릇마저 깨뜨리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실패 체험’부터 해봐야 한다. 반짝 운이 좋아서 대출도 잘 받고, 투자도 잘 받다가 망하면 더 크게 망한다. 그때는 깨진 그릇을 다시 붙이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나중에 망하지 않기 위해서 처음부터 망한 연습을 하는 게 무자본 창업이고, 세일즈에 기반을 둔 창업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망한 체험을 얼마나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셋째, 창업과 인생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된다.
워라밸이라는 말이 있다. 창업해도 인생과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사실 인생이라는 큰 틀 안에 창업은 포함되는 개념이다. 나는 창업을 통해서 개인의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수행의 과정으로 삼을 수 있다고 오랜 기간 강조해오고 있다.
창업을 위해서 인생을 포기하거나 인생을 위해서 창업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둘은 얼마든지 상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균형은 멈춰있지 않고 움직이면서 조정되어야 한다. 저울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상태, 그 상태도 균형이라는 것을 인지할 때, 창업을 통해서 수행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완전히 멈춰선 균형은 죽을 때나 가능하다. 그런 균형에 집착하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균형은 평생 발견하지 못한다. 이미 자신이 균형 상태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 창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마음 수행과 창업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룬다. 창업과 인생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이야기, 세일즈를 통해서 수행에 접목하는 이야기, 고객과 경쟁자를 통해서 수행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창업과 수행을 연계해서 나만큼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자부할 정도로 매일 공부하고 수행하고 있다. 얼마나 자신만만하기에 이런 말을 하는지는 책을 정독하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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