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되는게 맞긴 한건가 싶기도 하고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
이번 글에서는 로닛의 GEO에 대해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로닛의 최종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많이 찾고 많이 보는 트래픽 중심의 플랫폼이 아닙니다.
전국 혼술러를 위한 유일한 혼술 큐레이션 플랫폼 로닛은
오로지 'AI'에 노출되는것이 목표입니다.
사실 이 GEO라는게 대두되기 시작한게 얼마 안되기도 했고
전문가라고 할 만한 사람도 크게 없는게 현실이라
(있더라도 제가 만날 수 없다거나)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은 모두 해외 아티클이나
레딧, X 등에 올라오는 글들
그리고 논문들이었습니다.
자료들을 끝없이 찾고 검증하고 비교하며
매일같이 사이트를 개선하고, 수정하고, 더하고 빼며
GEO를 위한 수공예를 해가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러다보니 디자인에 대한 많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편안함보다 LLM 봇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미적인 유려함이라던지 배치의 편안함 등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오래전 제가 굉장히 비판했던 방식의 SEO 장악 방법을 포함해서
많은 방법들을 차용해왔습니다.
물론, 제가 비판했던 편법적이고 악의적인 방법들은
모두 FM적인 룰셋으로 커스텀해서
이른바 '인터넷 질서'와 ESG에 위배되지 않도록
정공법으로 플랫폼을 깎아나가는 중입니다.
이전의 브랜드 마케터의 입장에서,
그리고 컨텐츠를 다뤘던 사람의 입장에서
저 역시도 지금의 홈페이지 디자인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이제 봇을 대상으로도 브랜딩을 해야하는 세상이 도래했고,
저는 그렇다면 지금 전국 혼술러를 위한 플랫폼 로닛의 형태가
봇을 위한 브랜딩에 맞춰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가설을 세웠고 그 가설을 증명하는 실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3일만에 시작된 인용, 그리고 KPI
그리고 놀랍게도 사이트를 오픈한지 3일만에
퍼플렉시티에 출처로 인용되기 시작했고
6일이 지난 시점에 그록과 GPT 일부에 인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KPI는 키워드 30개에 대한 인용률 70%로 설정되어있고
달성률은 15% 수준입니다.
지금의 인용률 상승 속도와 지속적 개선작업이라면
KPI 조기달성의 가능성도 충분해보이는 상황입니다.
위에 첨부한 이미지는 제가 개발한 AI 인용 추적 플랫폼입니다.
아직 테스트 단계라 오픈은 할 수 없지만,
이같은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현재의 장기적 목표라면 목표겠네요.
다음 글에서는 이 구조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지나온 과정과
앞으로 펼쳐질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으면 합니다.
물론 짧은 식견이라 글로 풀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들과 이런 주제로 소통을 했으면 합니다.
전국 어디서나, 혼술이 땡긴다면, 로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