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Dolly!!!!!
'Hello, Dolly!'는 Louis Armstrong과 그의 The All Stars가 64년도에 녹음을 한다. 원래 브로드웨이에서 Carol Channing에 의해 처음 불렸다고 알려진 이 곡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당시 우리는 튜어를 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푸에르토 리코에서 열린 콘서트였을 거예요. 우리는 이 작품을 녹음하고 그 사실을 잊고 있었지요. 튜어 도중 이 음반은 대박을 친 겁니다. 그때 콘서트에서 요청한 곡 리스트에 Hello, Dolly! 가 있었는데 멤버 모두가 다 모르고 있는 거예요. 글쎄!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녹음한 음반을 시중에서 구입해서 그 곡을 듣고 리허설을 한 이후에 콘서트에서 연주를 했습니다. 정말 열광적이었지요."
그의 음악에는 흥이 있다.
그리고 특유의 눈알 굴리기...
이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가 또 있다.
피아니스트로 재직하고 있는 Billy Kyle이 신인으로 첨 들어왔을 때이다.
"처음 밴드에 들어왔을 때 엄청 엄격하고 낯설었어요. 근데 막상 연주가 시작되니 다들 싱글벙글 웃으면서 연주를 하는 거예요. Louis Armstrong은 눈을 굴리면서 웃으면서 노래하고 연주를 했죠. 저도 흥이 나서 방긋 웃으면서 눈을 굴렸죠. 그러자 Louis Armstrong이 저한테 오는 거예요.
"이봐! 아저씨! 눈알 굴리는 건 내 꺼라고!!!!!"
전 깜짝 놀라서 피아노 연주에만 집중했죠."
유쾌하다~~~
재미진다~~~
삶 자체가 재즈 그 자체였던 Louis Armstrong...
사치모 또는 아저씨라 불렸던 그의 삶은 말 그대로 재즈 그 자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