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가끔은 내가 걸어가고 있는 이 인생의 길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뒤를 돌아보곤 한다.
근데 뒤를 돌아보면 뭐하나...
이만큼 난 걸어와 있는데..
이미 돌아가기엔 너무나 멀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걸어가야지..
하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야지.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나의 꿈은 내가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후회 없이 살아왔어. 그래 난 내 삶에 최선을 다했어"
그래 그래야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지. 목적도 목표도 없었던 내가 그래도 여기까지 걸어온 게 어디야.
감사해야지. 이렇게 걸어올 수 있다는 삶 자체만으로도 난 감사해야지.
적어도 난 이만큼 걸어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게 아닌가 하면서 말이야.
참 오래된 노래인데도 지금 들어도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곡이다.
그러고 보니 올해가 Frank Sinatra 탄생 100주년이다. 1915년 12월 12일 태어났으니...
음... 그러고 보니 올해는 또 Billie Holiday 탄생 100주년이기도 하네...
음... 그러고 보니 올해는 또 내가 태어난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