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uSicEssay

Darn That Dream

My Favorite Songs #5

by 나의기쁨

Jimmy Van Heusen가 작곡하고 Eddie DeLange가 가사를 붙인 'Darn That Dream'은 원래 Swingin' The Dream이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곡 중 하나이다.


1939년 11월 29일에 초연을 했지만 얼마 안 가서 망한 쫄딱 망했어요 작품으로 기록되는데 캐스팅된 대부분의 배우들이 흑인이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들고 있다.


어쨌든 지금으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망하면서 Jimmy Van Heusen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인 만큼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긴 한데, 이렇게 망했던 이 작품이 Benny Goodman Orchestra가 연주하고 Mildred Bailey가 부른 곡이 엄청난 대박을 내면서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되고 불려지면서 스탠다드로 자리 잡게 된 곡이다.


그중에 이곡으로 나에게 가장 인상을 주었던 곡은 1957년에 발표된 Billie Holiday의 <Body And Soul> - 뭐 너무 유명한 작품이니 - 와 1962년에 발표된 Bill Evans와 Jim Hall의 듀엣 작품 <Undercurrent>을 꼽을 수 있다.



Paolo Fresu Quintet - Darn That Dream (1992년 음반 Ballads)

Paolo Fresu의 연주는 이상하게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톤을 지니고 있다.

아주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그의 음반과 연주를 계속 찾게 된다.


그중에 그의 음반 중 <Ballads>는 정말 어렵게 구한 음반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작품은 그의 수많은 작품들 중 애착이 가는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쯤 되면 Billie Holiday의 Darn That Dream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구나!!

Billie Holiday - Darn That Dream (1957년 음반 Body And Soul)
Darn that dream I dream each night
You say you love me and hold me tight
But when I awake and you're out of sight
Oh, darn that dream
Darn your lips and darn your eyes
They lift me high above the moonlit sky
Then I tumble out of paradise
Oh, darn that dream


Darn that one-track mind of mine
I can't understand that you don't care
Just to change the mood I'm in
I'd welcome a nice old nightmare
Darn that dream and bless it too
Without that dream I never have you
But it haunts me and it won't come true
Oh, darn that dream

이 작품은 그의 음악적 파트너인 Lester Young이 아니라 Ben Webster가 참여했다는 것도 눈에 띈다.

만일 Lester Young이 연주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하지만 Ben Webster의 연주도 훌륭하다.


Billie Holiday - Vocals

Harry "Sweets" Edison - Trumpet

Ben Webster - Tenor Saxophone

Barney Kessel - Guitars

Jimmy Rowles - Piano

Red Mitchell - Bass

Alvin Stoller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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