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외치는 건... 가?!?
중고등학생 시절 B'z, X-Japan, L'Arc~en~Ciel, Chage & Aska 같은 락 밴드를 정말 좋아했었다.
베이스를 어느 정도 배우던 시기에 베이스 라인이 정말 끝내주던 시부야계, 시티팝 음악을 필두로 J-Rock, J-Pop을 좋아해 왔는데 며칠 전 회사 동료들이랑 QWER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작년부터 J-Pop이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솔직히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뭐 좋은 건 좋은 거지!!
이전에 썼던 켄타로의 空唄 (하늘의 노래)에 피처링한 汐菜 (유나)라는 가수를 검색하다 상당히 괜찮은 곡들이 많아서 요즘 듣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빨간사춘기 참 좋아라 하는데...
마치 볼빨간사춘기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아무리 들어도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아닌가??
아... 아닌가...
암튼 모든 것이 취향차이긴 하겠지만 또 이런 걸 좋아하는지라 한동안 빠져서 들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거 듣고 퇴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