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던 것 같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 친구분 따님, 나한테는 누님이 되는 분이 계시던 준공기업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다가 비정규직으로 3년간을 일하고 2008년 어떤 계기로 그 회사를 관뒀다.
그리고 개발자로의 삶을 지금까지 걸어왔다.
2008년 그 겨울즈음 참 좋아했고 부르던 곡이 박효신의 추억은 사랑을 닮아 이 곡이었다.
딱 12월 이 시기즈음이었는데 문득 이 곡이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도 떠오르는 기억.
Java 개발자를 위한 부트캠프를 등록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친구와 술 한잔하고 노래방에서 이 노래만 계속 부르는 바람에 친구가 이제 그만 좀 부르라던 기억이 뚜렷하게 난다.
눈도 왔던 거 같은데...
어쩌면 추억은 그 시기의 기억을 닮아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죽을 때까지 기억하고 싶거나 잊히지 않는 기억들의 흔적들...
날씨가 쌀쌀하다 보니 참 방정맞게 저런 생각들이 떠오른다.
그냥 계속 반복되 오던 겨울인데도 말이다.
생각도 나이를 먹은게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