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를 위한 하이볼 연대기
1925년 위스키 광고 카피라이트입니다.
지식인이어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의 명주! 헬메쓰 우이쓰기!
지금 발음으로는
'에르메스 위스키'가 되겠죠?
앞서 보신 '헬메쓰 우이쓰기'가
이젠 '헤루메스 우이스키'로 바뀌었습니다.
탄산을 같이 마시라고 권하네요?
분명 하이볼로 마시는 것이 유행했을 것입니다.
해방 이후 전국에서 탄산수!
즉, 사이다 브랜드가 출몰하는데요.
일제 강점기에서 분명
탄산수도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그런데, 헤루메스 우이스키 광고의
자존감이 느껴지십니까?
지면 광고에서 제품을 보여주지 않고
상품명만 쓰다니!
당시 제품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지금은 그 명맥을 확인할 수 없지만
일본에서는 아직도 기억되고
있는 위스키였음이 분명할 것입니다.
헬메쓰 우이쓰기의
빈병도 일본 야후 경매에
올라와서 판매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거든요.
그리고 당시 헬메쓰 우이쓰기
특판 광고지도 경매에 올라왔었답니다!
당시에는 와인과 맥주도 열심히 광고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맛으로는 포도주!
포도주는 '적옥'
그 향미의 우수함은
다른 종류에 시험하여도
얻지 못할 것이다.(求之不得)
지금도 국제 행사 만찬주로
지정되어 사용될 때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듯이
1920년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왼쪽 사쿠라 맥주의 경우
황실어용품!
이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아마 일본왕실에 납품되는 것을
자랑한 것 같습니다.
하이볼 연대기로 매거진 제목을 정했지만
년도 순으로 나열하진 않습니다. ^^
역사 공부,
그렇게 하다가 흥미 다 잃지 않았나요?
제가 쓰는 다른 매거진
낭만 3부작 등과
연계해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연대를 기대하며 계속 기록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