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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더욱 행복해지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행복해지기로 마음먹었다. 왜냐하면 그게 건강에 유익하니까." 프랑스 계몽 사상가 볼테르의 말이다. 그렇다. 행복은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불러들이는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지는데 굳이 거부하겠다는 것은 무슨 억한 심보란 말인가? 조각가인 미켈란젤로에게 시스타나 예배당 천장에 그리는 천지창조 그림은 힘들고 고된 일일 뿐만 아니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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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by
Plato Won
에르메스 수첩의 비밀
브리지트 벤케문
우연히 골동품 가게에서 에르메스 수첩을 하나 샀다.피카소의 연인 도라 마르의 주소록이었다.저널리스트였던 저자는 당대의 유명한 초현실주의 예술가, 정신분석가의 이름이 빼곡히 적힌 주소록에 매료되었다. 강한 운명의 끌림을 느끼고는, 주소록의 인물을 따라 도라 마르의 일생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피카소와 도나 마르는 1936년 파리의 한 카페에서 처음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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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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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
겨울에 먹는 수박은 에르매스보다 달다.
난 에르메스 백이 없다. 당연히 없다. 그 흔하다는 샤넬도 없는 데 있을 리 만무하다. 그리고 살 생각도 없지만 그럴 능력도 없다. 요즘 내가 푹 빠진 과일이 '수박'이다. 아, 여름에도 수박을 무지막지하게 먹었다. 너무 더운 여름 입맛은 없고 그래서 찾은 대안이 수박이었다. 수박에 설탕을 넣었는지 어찌나 달던지 그 단맛을 잊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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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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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접
'드립커피'계의 에르메스 vs 프라다
[드립커피계의 에르메스 vs 프라다] 싱가폴가면 꼭 하나씩 사오는 명품커피 바샤 BACHA! (다들 많이들 알고 계시죠? 선물로도 많이들 사오시죠) 최근엔 한국에도 바샤 커피 매장을 오픈해서 (고급진 인테리어를 눈으로 즐기는 재미도 있죠. 모로코 궁전을 오마주했다고해요) 바샤의 커피 라인업은 다양하지만 (최근에 제가 마시는건 세빌 오렌지에요) 특히나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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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2024
by
이즈닛
무한계급론
정서윤 - "그들은 그랬다. 장엄하고 아름다웠으며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지위를 가졌으나 소비의 폭은 다양했었다. 하인들에게 에르메스나 구찌의 넥타이를 입혀야지 그들에게 참고적인 규범을 선사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아내에게는 거추장스럽지만 아름다운 길고 긴 드레스를 입혀야지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사는 순결한 여자"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얻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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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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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내 인생 첫 작가모임, 에르메스를 들까 말까.
내가 든 건 진심.
작가라는 이름으로 지역 첫 모임이다. 모임이 다가오자 괜스레 신경이 쓰인다. 옷차림은 어때야 할까? 가방은 뭘 들어야 할까? ‘평소에는 안 드는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갈까?’ 이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평소라면 신경 쓰지 않았을 텐데 첫 만남이라는 특수성이 나를 묘하게 긴장하게 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였으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풀릴 거라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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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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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태쁘
아임 스타
실제를 바탕으로 한 시
복작복작 엄마들 모임에 뚝딱뚝딱 처음 가본 날 에르메스 버킨백 샤넬 클래식 플랩 반클리프 기요세 손에는 젤네일 발에도 젤네일 완벽한 그녀들 사이 내가 서있다 끼지 못해 이리기웃 저리기웃 눈을 둘데가 없어 애꿎은 휴대폰만 만지작 만지작 손톱 만큼도 내가 낄자린 없는건지 요리보고 저리봐도 화장실이나 가야겠네 혼잣말을 작게 해본다 거울속에 내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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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24
by
다마스쿠스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개인전 "파라노이아 파라다이스"
아뜰리에 에르메스, 2024. 11. 22. – 2025. 2. 2.
서울 청담동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한국과 독일이라는 서로 다른 출신지를 지닌 아티스트 듀오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이하 김&마스)의 개인전이 개최되었다. 1991년 프랑스 파리 국립 미술학교에서 만나 2004년 이래로 공동 작업을 지속해 온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미술사의 방법론을 비롯해 키티, 팩맨 등 친숙한 캐릭터에서 일상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티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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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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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혜 ATELIER HYE
chaîne d’ancre
샹달, 엥커 체인, 닻줄
[셴 덩크ㄹ/흐] anchor chain 에르메스 인기 주얼리 시리즈인 ‘샹달’은 배에 연결된 닻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 한다. 정확한 발음은 ‘셴 덩크르’에 가까운데 어쩌다 ‘샹달’까지 갔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발음이 주는 느낌으로는 ‘샹달’이 낫긴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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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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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roman
“조세호” 님처럼 살아야지
나는 연예인인 조세호 님을 좋아한다. 특히 그의 솔직함을 좋아한다. 대부분은 저렴한 가방과 신발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조세호 님 본인은 에르메스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저는 솔직해지기로 했어요. 사실 에코백은 잘 안 메거든요. 저는 에르메스 가방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 신은 신발도 에르메스에요.”라고 말했던 것 같다. 나도 명품은 아니지만 가성비보다는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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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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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교
청담동 에르메스 매장
새롭게 꾸며짐
예쁘다. 에르메스 매장 건물 주변 벽면에 그림 사이즈 10호정도로 내어놓은 디피된 창문형 작품들은 건물 벽면을 뺑글뺑글 돌면서 관람하기 참좋았다 파라핀으로 제작된 조형물같아 보였는데 형형색색으로 조각된. 조형물이 빛에 의해 환타스틱한 컬러로 시각을 사로잡았다. 유럽스타일의 어기자기한 조형물들은 에르메스 시그니쳐 컬러가 메인색이 되어 배경을 채우며 보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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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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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옥
아뜰레아 에르메스
김희천 개인전 (스터디 srudies)
청담동 아뜰리에 에르메스 재단. 후원 미술개인전을 하고 있어 방문했다. 전시는 극영상작으로 다큐엔터리 작품이다. 암실에서 보는 영상작은 50분간 상영하는 작품으로 공포감을 일으키는 고기한 소리와 극주인공의 예민한 소리라는 감각에 대한 긴장과 스트레스가 리얼하게 연출되어 보는이로 하여금 긴장을 유도하는듯 하다. 어린 레슬러들이 경기를하며 상대를 제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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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6. 2024
by
김애옥
더운날씨 재미있는 놀이
에르메스매장 앞에서
더운날씨다. 보고싶은 전시가 있어서 청담동까지 갔다. 가고자했던 갤러리는 에르메스매장 바로 코앞에 있었다. 빙글빙글돌다가 에르메스 매장앞에서 알록달록한 컬러와 어린이놀이터 설치에 얹혀자 소위 명품이라는 가방이 놓여져 있는 디피된 공간을 보고 순간 가고자했던 행선지를 까맣게 잊고 매장앞에 서성이며 이리저리 바라보았다. 참 예뻤다. 그리고 그곳을 떠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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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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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옥
커피계의 에르메스? - '바샤커피'
명품 커피
바샤커피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의 중심가인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으로, 고품질 커피와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 카페는 특히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독특한 커피 경험을 제공합니다. 분위기 바샤커피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편안한 좌석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어 아늑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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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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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트로
LGBT도 특별한 건 없어요. 타로 에르메스 인터뷰
사주나루 인터뷰(에르메스)
LGBT의 뜻은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성적소수자를 의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에르메스는 사주나루에서 LGBT 고민 상담 전문 타로 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LGBT는 왜 에르메스를 찾아오는 걸까? 그리고 성적'소수자'의 타로상담은 어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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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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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나루 공식 브런치
사모님의 값진 선물
그녀는 찻잔 속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홍차를 응시한 채 생각에 잠겼다. 합의금으로 마련한 에르메스 티팟의 고고한 자태를 보며 손잡이를 매만져봤다. 이깟게 뭐라고 주도권을 빼앗겼을까. 스스로가 어이가 없었다. 종합병원 사모는 금융치료 후 아파트 주변에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80평대 고가의 집이 홀랑 팔리긴 만무하고 그렇다고 아이가 잘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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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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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속
단추를 못 단 문제로 자살하는 군인이 있어서요
남성복을 자주 보기로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cZdY5tQkNIo?si=-T9eP-YqLe9gzqqU 군대 문제를 건드리기로 했다 보니까 (사법부 쪽 문제는 일단 판사 고소 두 건은 다시 해봐야 될 거 같고, 검찰 상대 국가 배상도 일단 다시 시도해 봐야 될 거 같고, 검사 고소 한 건만 유지하면서 기존에 얽힌 8건 가까운 사건을 지켜보기로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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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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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만들어진 샘물
BEAUTY IS A READY-MAED |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간으로 날카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 초까지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프랑스의 아티스트 콜렉티브 클레어 퐁텐(Claire Fontaine)의 개인전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Beauty is a Ready-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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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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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활짝 핀 흑화
에르메스 티팟 세트로 차 몇 번 얻어마신 대가치곤 혹독했다. 병원 사모님? 사모님은 무슨 병원 빈대주제에. 그녀는 그동안 쌓였던 일렁이는 감정의 파도에 싸대기를 맞고 번쩍 정신을 차렸다. 평생 남의 것을 욕심내지 않고 살았건만 병원 빈대는 야금야금 그녀의 것을 탐했다. 처음 시작은 그녀의 호의였으나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호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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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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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속
에르메스를 20년 전부터 보유하고 있었다면?
#에르메스 #엔비디아 #탁월한 기업 #안팔고 잠가버리는 장기 투자
오늘은 탁월한 기업의 장기 보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함. 1. 요즘, 미국의 엔비디아가 매우 무섭게 올라가고 있음. 2. 기사를 보니 엔비디아는 드디어 미국 시총 넘버원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보임. 3.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앞지른 게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껴버렸음. 4. 세 기업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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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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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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