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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Dec 27.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12-03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노력중^^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2015년부터 1~2주에 1회

발행하고 있는 위클리퓨처파일

2016년 마지막 호입니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코 '박근혜 게이트'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키워드는 '4차산업혁명'


아마 올해 보다도 정국이 안정되는

내년에 훨씬 더 많은 이슈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래서 이번 마지막 호에서

첫번째 공유하고자 하는

정보는 TED 강의 한편인데

'4차산업혁명과 지속가능성장'

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3차산업혁명이 단순한 

사무자동화, 공장 자동화라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지능화된 소프트웨어와 산업로봇

서비스 로봇 등의 활용입니다. 


강의 내용 중에 우주산업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생산성이

40% 이상 향상되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만 '앨런머스크'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에 대한 도전이

가능한 이유도 바로 생산성향상입니다. 

매번 쏘아 올리면 다시는 

사용할 수 없었던 1회용로켓을

재활용 가능한 로켓으로 바꾸는

작업이 드디어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이 역시 다양한 기술혁신에 의한

4차산업혁명의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2016년이 가기 전에 가능하다면

꼭 4차산업혁명에 대한 책 한권 정도

읽으시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칼럼 요청이 와서 제가 작성한

칼럼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의 조건"

http://www.neti.go.kr/

상기 사이트로 가셔서 

자료실 카테고리에서

네티소식 12월호에서

전문은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에 프랑스에서 태양광도로를

만든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는데

드디어 첫 개통을 했다고 합니다. 

미래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면 이런 도로가 더욱

필요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태양에너지는 누구의 것도

아니기에 국민 세금으로 도로를

만들면 국민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혁명이 4차산업혁명에서

생산성을 또 한번 높이지 않을까요?

어제 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만

IBM 왓슨이 한국어 공부를 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거의

마스터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최근 네이버가 공개한

새로운 번역방식의 앱서비스는

사람이 말하는 맥락을 이해하면서

통번역을 해 주고 있습니다. 

구글번역 역시 기존 수준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앞으로 외국여행갈 때 외국어를

몰라서 두려워할 일은 없을 겁니다. 


간단한 생활회화는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여행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더 집중하면 보다 창조적인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지난 주말에 저는 상반기에 

주문했던 영어학습용 인공지능로봇

AKA의 뮤지오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제가 뮤지오를 사용하면서

올리고 있는 영상들은 

씽크퓨처스 유튜브채널에서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실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이라

한국 소비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지는 않아 만족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이런 제품을 보면서

미래 어학공부의 방식이 어떻게

바뀔 수도 있을 지 상상이 됩니다. 


그래서 완벽한 제품이 아니라도

스타트업들의 이런 실험과 도전은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특히 AKA는 한국기업이라 더욱

애착이 가고 성공하길 바랍니다. 


다음은 인구와 관련된 미래징후

기사 몇가지 공유합니다. 

이미 출판된 책과 세바시 강연으로

잘 알려진 '정해진 미래' 의 저자

서울대 조영태 교수님의 인터뷰입니다. 

세바시 강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학생수가 

급감해 대학 정원보다 

학생수가 적어서 대학진학

경쟁률이 5년뒤에 1대1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그랬을 때

대학입시를 위해 사교육에

모든 걸 쏟아 붓는 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초등1년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절대 공감하고 명심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간 중에 읽어볼 만한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전문직이라고 하면

화이트칼라의 대명사로서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을

주로 일컫는 직업의 한 유형입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전문직의

일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문직의 위상과

하는 일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책에 대한 소개 영상인데 참고하세요!!

그리고 얼마 전에 저도

완독하면서 오랜 만에

쉼없이 읽어 내려갈 정도로

재밌게 본 책이 오리지널스인데

저자의 강연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책도 꼭 읽어보세요.

강연 내용은 일부일 뿐입니다^^


조직의 리더라면 꼭 읽어보시길....

아래 기사는 참혹한 한국의

창업 환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절반 이상이 2년을 못 버티고

3년이내에 70%이상이 망하는

한국 창업의 현실!!

이는 어쩔 수 없는 창업에 

내몰리는 직장인들과

창업을 유행처럼 남들이

하니까 달려드는 청년들의

올바른 창업에 대한 교육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교육이란 제일 중요한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입니다. 


그냥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창업은 말 그대로 하루하루

먹고 살기 위한 창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먹고살기 위한

창업이기 때문에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수 없고

그러면 비용을 줄이게 되고

비용을 줄이면 상품과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멀리 보고 투자하는

여유도 없기 때문에 사업이

보다 혁신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도 없습니다. 

기업가정신을 처음 주창한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말하는 기업가란 단순한

장사꾼이나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가가 아닌 변화와 혁신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혁신적인 기업가가 많아야

경제가 성장하고 호황을 누린다!


기업가가 관료화되면 

자본주의는 망한다!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이

정경유착에 의해 생존을

유지하고 경제를 이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겠죠!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다시 한번

건설과 부동산의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도시의

시대고 보다 더 스마트한 

건설기술과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는 곳의 부동산이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될 겁니다. 


가장 먼저 스마트해 지는

도시는 대한민국에서 어딜까요?^^

초등학생 시절 집에 있는

전자제품이 전부 일제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소니, 아이와, 파나소닉 등

익숙한 이름들이었지만 어느순간

삼성과 LG, 대우로 바뀌었고

일본의 브랜드는 한국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국의 브랜드들이

중국 브랜드에 의해 위협당하는

시점이 오고 말았습니다. 


사실 저는 스마트폰의 고기능들이

별 필요 없다는 걸 갤럭시노트를

예전에 써 본 후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약정이 끝나서

공짜폰으로 바꾸려고 갔다가

삼성, LG, 화웨이의 폰을 보다가

결국 화웨이 폰을 선택했습니다. 

삼성은 이번 게이트로 싫어졌고

LG로 바꾸려고 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구리고 그러다가 화웨이를

봤는데 가격, 디자인, 기능 등

딱 제가 찾던 폰이었습니다. 


게다가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지문인식 잠금기능 가능하고

제가 이용하는 KB모바일뱅킹에서

지문인식으로 공인인증이 가능함^^


물론 영상통화기능, 통화녹음기능이

없고 사진도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지만

제가 폰을 구매하는데 중요한 조건이

아니기에 상관없고 오히려 저는

지문인식 기능이 정말 유용해서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쓰면서 느끼는 것은

조만간 중국이 정복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2017년엔 중국 브랜드들이 

한국시장 공격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차피 장기불황으로 갈수록

가성비가 선택받기 마련입니다!!

 마지막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한국경제전망보고서와

2017년 글로벌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한해 동안 위클리 퓨처파일을

구독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년에는 동일한 방식이 될 지

새로운 방식이 될 지 고민 중인데

어쨌든 새해에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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