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앞 하림로 계화림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강의를 마치고 익산역으로
와서 열차 탑승 전 저녁식사를
인근 하림로에 있는 계화림에서
삼계탕으로 혼밥했습니다.
하림로 지정 기념 전 메뉴를
1만원 이하로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건물 2, 3층에는
청년공유주방과
요리문화교실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청년공유주방에서
식사를 해 봐야겠습니다.
계화림 매장 분위기는
뭔가 힙한 느낌도 있고
인테리어는 심플했습니다.
주 메뉴는 닭모둠구이였는데
저는 혼밥이라 다음 기회 미루고
식사류 중에서 하림 삼계탕을
주문했는데 공기밥이 무제한입니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삼계탕이
나왔고 반찬은 배추김치와
생양파와 된장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생양파보다는
차라리 장아찌류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닭은 작은 영계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었고 인삼도 한뿌리
닭 속에 찹쌀과 대추 들어있습니다.
역시 하림에서 직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닭고기는 부드럽고 신선했고
국물도 짜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찹쌀을 국물에
말아서 먹으니 배부릅니다.
현재 하림로 지정기념 이벤트로
당일KTX열차탑승권이 있으면
20% 할인이 되니 꼭 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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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익산역에
앉아서 둘러보니 익산은
하림이 먹여 살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