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의즐거움(156)1달러 아닌 1달러 피자

잠실역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by 퓨처에이전트

언젠가부터 서울 잠실역을

가면 보이기 시작한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먹어 볼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맛을 봤는데 사실

혼밥은 아니고 점심먹고

혼간식이라고 할까요?

사실 1달러 피자라 맛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나 싶어서

늘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계속 유지되고 있고 늘

손님이 있는 모습에 직접

한번 맛을 확인해 봤습니다.

가장 기본이 치즈피자 한조각으로

정확히는 1달러 보다 조금 비씨지만

조만간 환율이 1500원이 될 수도

있음을 예상하고 지은 이름인 듯^^


저는 점심 먹은지 한시간 밖에

안 지나서 가장 기본으로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다른 맛도 여럿 있었는데

기본이 맛있으면 나머지도

믿고 먹을 수 있겠죠^^

피자 모양이 사각이라

식빵 위에 만든 피자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식빵이

아닌 자체 개발한 도우라고

검색하니 나오더군요!

그럼 치즈가 저렴한 치즈겠지

하고 생각하겠지만 치즈도

무려 100% 천연치즈라고 합니다.

그럼 맛은 과연?

일단 한 조각이 절대

작지 않고 꽤 큼직합니다.


종이접시에 담아서

비닐장갑 주셔서 끼고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와우 이거 장난이 아닌데

하는 말이 나올뻔 했습니다.

치즈 양도 많고 천연치즈라

부드럽고 쭉쭉 늘어지는데다

도우는 얇고 바삭한건 아니지만

정말 폭신폭신하고 발효숙성이

잘 된 걸 도우 사이사이 구멍들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1달러 피자 브랜드가 여럿

생겼지만 다른 곳들은 맛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 않던데 여기는

창업자의 노력이 보이는

1달러 이상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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