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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y 27. 2020

코로나 덕에 당근마켓 프로 장사꾼 다 됐다!

모든 물건에는 사연이 있다!

코로나 덕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면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은 당근마켓에 올려서

팔고 있는데 5월 한달에만

11건의 유료판매 거래를

성사시켜 살림에 보탰습니다^^

특히 딸아이가 크면서

이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가장 많습니다.

유명브랜드나 가격이 꽤 나가고

구매가 쉽지 않은 제품들은

올리자 마자 바로 입질이 오고

빠르게 거래가 됩니다.

가끔은 고객의 요청에 의해

택배로 배송을 해 줄 때도

있고 한 번도 사용 안 한

새 제품을 반값에 팔아야

할 때도 있지만 어차피

나에게 가치없는 물건이라

필요한 이에게 가는게 낫겠죠^^

한때는 의욕적으로 해 보겠다고

구입했던 제품들도 의욕이

떨어지면 장식품이 될 때가

있죠 그런 물건은 처분하세요^^

제가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은 만큼 필요한 집에 가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물건이 되길 바랍니다.

당근마켓은 2019년 초부터

사용하면서 참 편리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코로나에

그 인기가 더 높아졌죠^^

꼭 팔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끔은 무료 나눔도 의미가 있습니다.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말이죠^^

유료판매로 올렸는데 오랫동안

입질이 없으면 과감히 나누세요~~

내가 나눈 물건으로

누군가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서

물건을 판 돈은 또 다시

당근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나 쉽습니다!

혹시 집에 안 쓰는 물건

있으면 오늘 저녁에

한번 당근마켓에서

팔아 보세요~ 혹시

내 안에 장사꾼 기질이

숨어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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