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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y 27. 2020

10년 뒤에 판매할 재능을 지금부터 기른다면?

노후준비 재능테크에 투자하자!

※ 퓨처마킹노트는 미래를 예언하고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리딩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작업입니다.


[오늘 캐스팅된 미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26/101227949/1

- 2014년 청소 전문 서비스 플랫폼으로 출발한 ‘숨고’는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각 분야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들과 고객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전체 앱 이용자 수는 260만 명이며 36만여 명의 고수가 760여 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의 퓨처마킹노트]


 10년 전인 2020년에도 나는 자유직업인으로서 작가, 강사, 칼럼리스트 등으로 다양한 일을 해 왔지만 2030년인 지금은 그 사이에 더욱 활성화된 긱이코노미 덕에 내가 가진 다양한 재능을 숨고, 크몽 등의 플랫폼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예를 들면 편의점 운영경험과 편의점 본사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편의점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컨설팅을 해 주고 있고,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자격증도 취득해 요즘은 남성들을 위한 개인 요리레슨도 하고 있다.  그리고 자가출판경험을 바탕으로 책출판을 도와주기도 하고, 어린 시절 딸아이 두발자전거 타기를 10분만에 가르쳤던 비법을 전수하며 용돈을 벌고 있기도 하다. 


  플랫폼에 들어가 보면 정말 내가 모르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N잡러들이 무수히 많다. 과거와 달리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직장에 취업을 안 해도 본인이 가진 재능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창출하고 먹고 사는게 가능한 세상이다. 그리고 그 돈을 또 투자해서 새로운 재능을 기르고 어느 정도의 실력이 쌓이면 또 재능을 파는 시스템이다. 


 10년 뒤에는 또 어떤 재능을 팔고 있을 지 궁금해 진다. 건강하게 늙는 법 뭐 이런 거 배울 사람 있으면 가르쳐 줄 자신이 있는데 말이다^^


 대한민국 1세대 재능거래 플랫폼인 크몽 초기에는 과연 이런 플랫폼이 돈이 될까 했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걸 보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브런치에도 참 재능많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런치에도 재능거래 기능을 넣어서 작가들의 글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확인하고 재능거래를  할 수 있게 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작가에게 제안하기 기능이 있지만 좀 더 눈에 띄게 말이죠. 그냥 그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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