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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y 28. 2020

5년 뒤엔 나도 전기차를 타고 있을까?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 퓨처마킹노트는 미래를 예언하고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리딩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작업입니다.


[오늘 캐스팅된 미래]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자동차기업들의 전기차 경쟁은 치열해 졌고 2025년 현재 전기차의 가격은 과거 화석연료자동차보다도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10년전만 해도 전기차 하면 비싸고 충전이 불편해 고소득자나 자택에 충전시설이 있는 이들에게만 이득이 있는 차라는 인식이 있었다. 


 이후 전기차 보조금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점차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나 보조금 덕분인지 전기차 제조기업들은 좀처럼 차량가격을 인하하지 않았으나 2020년 코로나 이후 전기차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며 일제히 가격경쟁에 돌입했고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및 폐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조기업들도 가격을 인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최근 5년간 글로벌 탑5 자동차기업들이 모두 친환경 전략을 통해 화석연료자동차 생산을 줄이면서 전기차 대량생산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부품가격과 배터리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배터리 효율도 높아져 최근에는 2천만원 초반대로도 기존 준중형차 수준이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보조금 없이 말이다.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최소 600km~800km 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충전소 역시 규제가 많이 풀리면서 신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충전소를 통한 수익사업이 가능해져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뛰어들고 있고 가격경쟁도 치열하다. 


 5년전만 해도 전기차를 살까 말까 고민했던 나지만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전기차다^^


 과연 우리는 상기 미래 시나리오대로 5년 뒤엔 누구나 전기차를 탈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할까요? 쵝근 각국의 정책과 자동차 제조사들의 움직임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실 전기차 비즈니스가 영향을 받아 다소 딜레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내세우고 있는 각국의 지도자들 덕에 더욱 빨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 역시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국가와 기업들이 되길 바래 봅니다. 저는 열심히 미래에 투자하겠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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