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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r 19.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3-02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분기별 보고서 'SeeFutures' 2016년 봄호

이번 퓨처파일 첫번째 소식은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에서

매 분기마다 1회씩 발행하는

'SeeFutures' 소식입니다. 


저는 2014년 1호부터 

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라고

무료구독방법 정리한 내용

공유하고자 합니다. 


온오프라인 구독이 모두

가능하오니 참고하세요.


보고서 무료구독법




요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듯 합니다.

관련 전문가이며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의 예측자료입니다.

(※참고로 레이 커즈와일은

도서 '특이점이 온다' 의 저자)

사실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다 보면 별일 아닌 일도

관심없이 살다가 갑자기 앞에

나타난 변화를 보면 놀라기 마련이죠!


인공지능기술도 이미 선진국과

글로벌IT기업에서는 오랫동안

투자해온 분야고 본인들 결과물을

그때그때 공개해 왔지만 한국에서는

이세돌과의 대결이 있었기에 

붐이 일어났지 안 그랬으면 지금도

아마 조용하지 않았을까요?


정부는 이제 또 뒷북치면서

투자니 알파고 뛰어넘는 로봇을

만든다느니 호언장담만 하고 있네요!!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작 그걸 해낼 인재는 

별로 없다는 사실!!

미래에 대한 교육이 바로 서야 

인재가 양성되고 그래야

창조경제를 만들 수 있을텐데요...

인공지능 결국 유행처럼 또

휩쓸고 지나가는 걸까요?

아니면 다음 정권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미래로드맵을

세워 이어갈 수 있을까요?


다음은 테슬라 모델3 공개가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친환경차와

관련된 소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자제품 전문매장에서

자동차(전기차)를 판매하는

시대가 오고 있구요!!

현대자동차도 아직 테슬라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지는 성능이지만

1회 충전 180km를 달리는

(※테슬라 모델S 1회 충전 500km)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출시합니다.

(※정부, 지자체 보조금지원시

2000만원 정도에 구입가능)


제가 일본에서 직접 시승해 보고

정리한 테슬라 모델S 체험기입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친환경자동차법이

내달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공공기관들은 친환경차를 50% 이상

의무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트렌드코리아2016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가성비가 좋아야...

전기차의 가성비는 테슬라 모델3가

나오면 미국에서는 대중화될 듯...

한국의 자동차회사들은 언제쯤

가성비 좋은 전기차를 내놓을까요?


다음은 독일의 미래학자 마티아스호르크스가

'미래진화의 코드를 읽어라' 란 책에서

강조했던 미래 맞춤형 시대의 도래입니다.


점점 상품 제조도 개인이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

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즉석 출판서점 PUF in paris

파리의 한 서점은 

즉석출판을 통해

무재고 서점을 

선언하기도 했구요!

즉석 안경제조 일본 JINS in 샌프란시스코

일본의 한 안경제조업체인

JIN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매장내에 안경제조시설을

갖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30분에 하나의 안경을 

만들 수 있는 로봇 

'칸나(KANNA)'가 있습니다. 

뉴발란스 맞춤형 신발제조 in 뉴욕

신발전문 브랜드인 

뉴발란스도 전세계

곳곳에 매장내에서

신발을 직접 제조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디지털화로 인한 자동화기술이

발달하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3D프린팅 기술의 발달은

그런 미래를 더욱 앞당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요즘 바다, 강 할 것 없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가운 소식일 듯 합니다. 

결국 미생물들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살아남기 위해 진화해가는

현상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기름유출사고로 큰 피해를 봤던

태안에서 나프탈렌을 먹어치우는

미생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미생물을 연구하면 다른 환경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미생물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부디 4대강도 점점 썩어가는데

어서 빨리 활용되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중요한 건 인간이 바다와 강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할 지 더 고민하는게 맞겠죠??


구글이 인공지능 다음은 인간의

생명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미래 기술중

바이오기술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러다 정말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시대가 오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3D프린팅 기술의 진화도

바이오3D프린팅기술로 이어지면

엄청난 생명연장이 가능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체, 장기를 찍어내는 시대라...

진정한 트랜스휴먼, 포스트휴먼의

시대가 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바이오벤처가

대기업에 진입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니 그만큼 고령화시대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면서

관련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500살까지 살게 되면

뭐 할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그럼 돈은 얼마나 필요한거죠?^^

하긴 500살까지 살기 위해

필요한 돈도 없긴 합니다!!


한편 영국의 한 대학교수는

본인의 팔에 직접 칩을 이식하고

로봇팔과 연결해서 세계최초

사이보그 교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레딩대학교의

케빈 워웍 교수십니다. 

그리고 이 대학에서는

쥐의 뇌세포를 배양해서

로봇에 연결해 인간의

뇌처럼 학습하며 진화하는

쥐 로봇을 개발 중이기도 합니다. 

몇년 전에는 BBC 기자가 직접

손바닥에 나노칩을 이식하는

체험을 하는 영상이 소개되기도

했었는데요. 어느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칩을 이식하고 출퇴근이나

회사 비품사용시 태그를 해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미국에서도

양팔을 읽은 일반인에게

인공 로봇팔을 부착해

근육의 움직임 만으로도

로봇팔이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예전 책이기도 한데요.

미래는 정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5년 도서지만 이때

저자는 미래 트랜스휴먼,

포스트휴먼의 시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사이보그에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관련 뉴스인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최근까지 고령화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라고 알려져 왔는데

중국이 추월하고 있다고 하니...


한국으로서는 1위 오명을

벗어던질 수 있겠지만 한참 성장하고

있는 중국이 빠르게 고령화되면

활력을 잃어서 성장세에

브레이크가 걸릴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고령화가 가속화된다고

하면 결국 저출산 문제와 다문화문제가

함께 올 가능성이 높을 지도 모릅니다. 


그건 그렇고 당장 한국은 이 문제에

잘 대처하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일본도 저출산고령화와 다문화를

이미 먼저 겪었지만 이로 인한 사회적갈등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들이

이번 인공지능 문제처럼 뒷북만 

치지 말고 메가트렌드에 집중하고

미래의 위기에 대비하며

기회는 선점하는 선견지명이

요구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멀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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