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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06. 2020

저칼로리 실곤약 넣은  겨자소스 게맛살냉채

여름엔 가능하면 불 앞에 안 서고 싶다!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정말 더운 주말입니다.

이런 날은 낮엔 최대한

불 앞에 안 서고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게맛살을 이용해 실곤약과

각종 야채에 겨자소스 뿌린

시원한 냉채와 게맛살 김밥을

주말 첫날 점심으로 준비했습니다.

게맛살은 아무거나 준비해

주시면 되구요 곤약은

실곤약으로 준비해 주세요!

실곤약은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게맛살은 3등분 해서

결따라 찢어 주겠습니다.

이건 딸아이에게 맡겼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불을 사용한

계란 지단을 채 썰어 줍니다.

실곤약도 꽤 길어 먹기 좋게

3등분해서 잘라 줍니다.

양이 많아 반만 있으면 됩니다.

야채는 오이, 당근만 넣었구요.

양배추 있으면 넣어줘도 됩니다.

재료는 다 준비되었습니다.

다음은 게맛살 김밥입니다.

김에 밥을 잘 깔아 주고요!

깻잎 3장 깔아 준 후

남은 계란 지단을 듬뿍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게맛살 하나를 통째로

과감하게 올려 주세요!

그 외에 재료는 단무지, 우엉,

오이, 오뎅, 닭가슴살, 청경채 등

취향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속 재료가 8가지나 들어가니

김밥이 엄청 빵빵합니다^^

자 이제 다 준비가 되었으니

겨자소스 뿌려서 잘 비빈 후

김밥과 함께 먹어 보겠습니다^^

실곤약 위에다 겨자소스를

듬뿍 뿌린 후 다른 재료들과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아주 시원하고 좋습니다.

다만 시판하는 겨자소스는

다진마늘은 안 들어 가 있고

더 시큼하고 매운 맛을 즐기실

분들은 마늘, 겨자, 식초를

더 추가하셔도 좋을 겁니다.

저희는 아이도 함께 먹어서

그냥 먹는게 좋았습니다.

날도 더운데 시원한 탄산수에

풋사과 홍초 타서 함께 먹었습니다.

2005년 대학 졸업 후

첫 사회생활을 청정원으로

유명한 대상주식회사에서

식품영업사원으로 시작해

당시 홍초라는 제품을 엄청

홍보하고 판매했던 게 생각납니다.

저땐 집에 청정원 식품은

떨어지지 않고 공급할 수

있었던 좋은 시절입니다^^

홍초는 탄산수나 우유에

타 마셔도 되고 소주에 타도

과일주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홍초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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