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 내 위생관리를 위한 각종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생과 건강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많아지면서다.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2년 드디어 10년을 함께 한 기존 차를 팔고(폐차할 지도^^) 전기차는 아니지만 최신형 하이브리드차로 바꿨다. 원래는 2020년 차를 바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차를 이용할 일도 많이 줄었고 집에만 있다 보니 미루게 됐었다.
사실 2020년에 새롭게 차들이 출시될 때 디자인도 괜찮고 사고 싶은 차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1~2년 장기화될 것으로 판단되었고 자동차 회사들이 코로나이후 새롭게 탑재할 위생안전기술들을 기대하면서 새차 구입을 미뤄 온 것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들은 정말 최고 수준의 공기청정기능과 항바이러스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운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이 없는 차들은 중고가격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전기차가 많이 출시되고 있고 가격도 나름 저렴해 지긴 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충전소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를 거쳐서 인생 마지막차는 자율주행전기차를 타는 걸로 결정했다. 2030년 쯤 현실이 되길 기대해 본다.
요즘도 자동차회사들이 많은 프로모션을 하고 세금혜택도 좋고 신차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차를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구입해도 세워만 놓을 거라면 굳이 지금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자동차의 기능들도 많이 변화할 걸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개발 단계인 지라 1~2년 후에는 확실히 새로운 환경에 맞춘 자동차들이 대거 출시될 것입니다. 그때 구입해서 실컷 타고 다닐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