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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10. 2020

내 콘텐츠를 AI가 영어로 더빙해 준다면?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 퓨처마킹노트는 미래를 예언하고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리딩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작업입니다.


[오늘 캐스팅된 미래]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6/591495/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6/591498/

https://www.youtube.com/watch?v=n-TfMRQj0m0

네이버 클로버 AI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더빙영상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5년 유튜브에서 내가 운영하는 교육콘텐츠채널과 요리콘텐츠채널의 콘텐츠영상에 이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AI 자동더빙이 가능해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내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2020년부터 이미 네이버 클로버AI더빙 서비스를 활용해 내 목소리가 아닌 문자를 음성으로 더빙해주는 기술은 사용하고 있었다. 별로 이쁘지도 않은 내 목소리보다 여성AI가 텍스트를 읽어주니 듣기도 좋은 것 같다. 


  최근에는 내 목소리를 녹음해 두면 AI가 내 목소리로 구현해서 더빙까지 해주기도 한다. 다만 이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영상 속 내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면 다양한 캐릭터를 입혀 복면가왕처럼 복면콘텐츠를 제작해 올릴 수도 있다. 


 나 역시 내 얼굴을 공개하는 것도 싫지만 카메라 앞에 설때마다 씻고 옷 입고 해야 하는게 귀찮아서 이미 몇년전부터 아바타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렇게 하니 실제로는 나 한명이 다 만들지만 여러 아바타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인물이 컨셉에 따라 출연해 콘텐츠를 소개할 수도 있게 되었다. 


 직원이 없어도 여러 인공지능 직원이 존재하는 느낌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의 언어로 더빙이 된다면 이제 진정한 글로벌 콘텐츠 마켓을 공략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즉, 좋은 아이디어와 가치있는 콘텐츠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전 세계의 부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이번 퓨처마킹은 매우 미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어느 정도는 현실이 되었으니까요!


 경쟁이 심해질 수록 소비자는 더욱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바람직한 일입니다. 1~2년 안에 누구나 활용이 가능한 외국어 더빙기술이 서비스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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