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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Sep 22. 2020

옛날소시지 부치면서 애호박전은 덤으로!

기름에 지진 전은 역시네요!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코로나로 돌밥돌밥하다 보니

가스렌지 어댑터가 운명하셨네요!

기사님 불러서 수리하고 나니

화력이 장난 아닙니다^^

오랜만에 옛날소시지

계란옷 입혀서 먹어 봅니다.

빨간소시지가 오리지널이지만

너무 밀가루라 성분보고

닭고기 80% 이상인 걸로

구입해서 부쳐 먹었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달걀에 소금간 좀 한 후

묻혀서 부쳤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 줍니다.

계획엔 없었으나 애호박이

냉장고에 남아 있어서

애호박전도 부쳐 봅니다.

애호박이 못 나도

큼직한게 먹을 게

많아서 좋습니다.

지글지글 앞뒤로 잘 부쳐준 후

양파장아찌 간장에

대파 썰어 넣어 찍어

먹으니 딱 좋습니다!

소시지전은 케찹

한 방울 올려서 먹으니

어릴 적 도시락반찬

생각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먹다 보니 이제는

어른 입맛이라 그런지

애호박전이 더 맛납니다!

내일 또 해 먹고 싶

막걸리 한잔 땡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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