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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27.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6-03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위클리 퓨처파일을 작성하면서

독자분들에게 바라는 것은

팩트와 데이터에 집중하시고

제 의견보다는 스스로 미래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질문이 나오는 곳에

다양한 미래가 있을 것이며

먼저 질문하는 자가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움직일 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브렉시트 찬반투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결국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났는데

앞으로 한국에 미칠 영향시나리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잘 정리된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참고하시면서 앞으로 진행상황

모니터링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킥스타터에 멋진 상품이

하나 올라와서 소개합니다. 

방수, 방염 아닌 방단인가요?

칼로 절단해도 잘리지 않는

원단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더 발전시키면 일상복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서 앞으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팔릴 것인가가

궁금하신 분들은 상기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하는 것 같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들이죠!!


그중 안전에 대한 욕구는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세상이 점점 더 

불안하고 위험해 진다면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에 나온다면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요즘 전 세계는 테러와의

전쟁 중이며 국내에서는

사회불안과 부의 양극화 

등으로 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안전의 욕구에 집중하면

좋은 사업아이템들이

많이 보이지 않을까요?^^

뉴욕에서는 스마트시대에

시내의 공중전화부스를 

새롭게 단장하는 중입니다. 


이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어디서나 가능한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 등이겠죠!!


이러한 비용은 무료로 제공하고

플랫폼에 기업광고를 유치해

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언제쯤??

상기 영상은 2013년에 

제가 일본 도쿄를 갔을 때

찍은 디지털 자판기입니다. 


이런 자판기도 단순히

상품 안내 뿐만 아니라

제품 광고과 이벤트를

디스플레이로 보여줄 수 

있기에 기존 자판기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게

더 많아 질 겁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변화에는 물론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러한 기회도

먼저 투자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요?^^

요즘 고령화와 관련된 정보를

많이 공유하고 있는데

그만큼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이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기 기사를 보면

왜 여성분들이 노후준비를

스스로 잘 챙겨야 하는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수명이 남성보다 길고

한국의 노인빈곤층 중

여성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남자만 믿고 있다가

아무 준비도 없이 가거나

갑자기 이혼을 할 수도 있고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거나

아이 없이 사는 이들에게

어떤 미래가 닥칠 지는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부디 이 글을 보시는 

여성분들은 준비 잘 하시고

남자분들도 아내의 미래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테슬라의 창업자인

앨런 머스크가 또다른 계획이

발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제 가사 로봇까지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 


사실 맞벌이가 증가하고

저출산이 확대되는 요즈음

집안 일을 줄여주는

정말 유용한 로봇이

개발된다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면서 저출산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로봇이 아기를 보는 미래??

아직 상상이 되진 않네요!!


그래도 이런 로봇들이 공개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미래는 

상상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일명 '로봇 개' 라고 하는데

밥도 안 먹고 똥도 안 싸는

강아지라면 하나 키워보고

싶기는 한데 복실복실한

털이 없어서....좀...^^

인공 피부에 털까지 달린

로봇 개가 나오면 생각 좀!!

https://www.youtube.com/watch?v=8mesTVEm1wQ

다행히도 로봇들의 언어능력은

빠른 속도로 진화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BM 왓슨을 장착한 페퍼는

일본어에서 이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에 이제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국내에서 페퍼를 판매할 날도

머지않은 듯합니다. 


저는 지난번 소개한 영어교육용

인공지능로봇 '뮤지오'를 

기다리고 있는데 9월로 배송이

연기되어 아쉬울 뿐입니다. 


아 그리고 얼마 전 팬텍에서

신제품을 내놓으며 무선충전이

가능함을 안내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이제 전기차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는 시점에서

전기차의 무선충전도 질문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영국은 그런 질문에 벌써

답을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로의 차선 하나를 아예

달리면서 충전이 가능한 

도로로 만드는 것입니다. 


정말 저런 도로가 현실이 

된다면 충전하고 정산은

자동차에 입력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VR 기술과 관련해

엑손 VR이라는 기업에서 VR과

외골격 슈트를 결합해 정말

인간이 가상에서 마음껏 활동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많은 경험들을

저렴한 비용에 내가 있는 곳에서

가능해지기에 진정한 간접경험의

확대로 인간의 창의성 또한

폭발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에 가상으로

해외여행하는 게 가장 기대됩니다^^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이들에게

해외여행은 꿈만 같은 거지만

미래 사회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 뉴스는 안 전하고 싶지만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이 공유해야 하겠죠!!


자율주행차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도

대한민국 제조업의 개념 이해와

미래 투자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업부가 최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40억의 추경을 

편성했고, 스마트 팩토리 

보급·확산 사업은 박근혜 정부 

핵심 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올 하반기까지 900개가 구축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국내 기술로 

실현시킬 수 있는 토대가 크지 

않다는 회의적인 시각과 함께 

고유의 전략 모델 발굴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강국’이라는 

용어가 무색할 정도로 국내 

스마트 팩토리 점유율은 

미미한 실정이며, 특히 

스마트 팩토리의 기초 기술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 

주요 기술의 경쟁력이 

선진국의 70% 미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많은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공장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한

선진국 기업의 사례입니다. 

부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제조업 강국으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길 바라 봅니다. 


정부에서도 눈에 보이는 성과만

좇으며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음 정권에도

이어질 수 있는 제대로 된

로드맵을 제시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전국단위 

원격의료를 부분적으로 시행하는

일본과 오랜 기간 동안 시범사업만

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2018년부터 진료정보가

공유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휴가 때는

물놀이 때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생제 남용으로 박테리아가

점점 강해지면서 상처가

난 채로 들어가거나 면역력이

약한 이들이 물놀이를 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살 파먹는 박테리아도

한국에서는 흔히 비브리오균으로

알려져 있는 박테리아라고

하니 한국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조심들 하세요!!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읽은 책

한 권 추천하고 끝내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 아리스토텔레스란

사람의 이름을 외우긴 했지만

이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지

왜 그렇게 대단한지는 사실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얼마 전 도서관에 갔다가

신간에 꽂혀 있는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무작정 빌려서

왔는데 읽어보니 정말 이런

책이 청소년 시기에 읽히면

정신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책 중 명언을 소개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여가"" 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을 할 때 우리는 기계와 다를 바 없다. 무엇을 위한 도구로 '기능'하고 있을 뿐 인간으로 사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지금의 경제문제는 굶어 죽을까 전전긍긍하는 데 있지 않다. 문제는 대다수 국민들이 ""사람답게 살기 어렵다"" 고 느낀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부터 분명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행복은 연봉이 많아지고 아파트 평수가 늘어난다 해서 저절로 찾아들지 않는다. 나보다 잘 사는 인간은 또한 언제나 있을 것이며 인간의 욕심 또한 끝이 없는 까닭이다. "


"인간은 더 많은 먹거리를 얻고 더 많이 번식한다고 해서 행복에 이르지는 못한다. 본능에만 매달리는 인간치고 추하지 않은 경우가 있던가. 탐욕은 광기로 이어질 뿐이다. "


인간의 행복은 인간에게 '만' 주어진 가능성을 펼칠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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