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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Oct 27. 2020

부산 삼진어묵으로 뜨끈하고 시원한 어묵탕 한그릇!

역시 어묵은 부산 삼진어묵이 월클!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부산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어묵을 참 좋아라 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먹어 본 삼진어묵은

지금껏 먹어 본 어묵의 차원을

넘어서는 쫄깃함이었습니다^^

이후로 저희 집은 항상 삼진어묵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유사 어묵들이

많지만 맛이 다릅니다!

그냥 냄비에 어묵 넣고 스프넣고

끓여도 되지만 오늘은 느낌있게

한번 끓여 봤습니다. 

꼬챙이 하나씩 꽂아서 길에서

사 먹는 어묵꼬치 처럼 말이죠!

육수는 무우 넣고 끓이다가

삼진어묵 액상스프 넣고 준비합니다.

그리고 어묵 꼬치들 집어 넣고

적당히 익어 갈 때 쯤에

대파 썰어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어묵 찍어 먹을 간장도

조금 준비해 줍니다. 

음 역시 음식은 눈으로 먹는 맛도 있습니다. 

먼저 사각어묵 먼저 한 꼬치 합니다. 

봉어묵도 빠질 수 없죠^^

역시 떡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물떡이라고 하는

가래떡를 어묵과 함께 

팔기도 하는데 다른 지역에선

잘 안 먹는 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어묵탕은 지금도 맛있지만

더 추워지면 밖에 나갔다 와서

해 먹으면 더 맛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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