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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l 15.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7-02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교육이 미래다...

제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교육이 바로 서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그런데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국민을 개, 돼지로 생각하니...


지금의 교육이 얼마나

우리 아이들을 개, 돼지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을 지 심히 걱정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조정래 소설가가 한국교육을

비판하기 위해 쓴 신간

'풀꽃도 꽃이다' 가 나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 돼지 발언으로 

발칵 뒤집힌 한국과 달리

전 세계는 지금 '포켓몬고'

라는 AR기반의 게임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AR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나

게임이 존재해 왔지만

과거의 콘텐츠인 포켓몬에

신기술 AR을 적용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과거 일본의 어느 기업이

AR를 이용해 진행했던

나비잡기 게임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열풍도

곧 사그러들 것이며 게임은

유행일 뿐이기에 게임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 현상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로 AR과 같은 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것이 또

무엇일지 빨리 상상해 보고

브랜드와 컨텐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관념,

아이디어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가상현실 기술도 다양하게

적용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메가트렌드 '디지털화'를

잊지 말고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화를

어떻게 적용해 나갈지 고민해야 합니다. 


아래 스타벅스의 사례가 좋은 모법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본격화되면서 이제 인재도 디지털화에

맞는 인재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이 부분에 대해서 중요하게 인식하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전산실에 있는 직원이

하면 된다는 식인데 그 정도로는

디지털화로 제대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코딩이 가능한 직원들이

각 직무부서에 배치되고 필요할 때

스스로 문제를 디지털로 해결할 수 

있어야 미래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벤처창업과 관련해서 5월에

통과된 법안인데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보육전문조직인

액셀러레이터의 활성화가 핵심입니다. 


자본금 1억원에 전문인력 2명이면

액셀러레이터(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법안은 액셀러레이터를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창업자를 창업자선발대회 또는 

그 밖의 공정한 방법으로 선발하여, 

투자 및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기업청장에게 

등록한 자’로 명시하고, 

정식 한글 명칭은 창업기획자입니다.


하지만 반면 벤처업계에서 

나쁜 소식도 나와 안타깝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아직도 이러면

한국 벤처의 미래는 없습니다. 

한국 벤처에서 외국의 인재를

영입해서 멋진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어도 사회 인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인재를

잡아두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앨빈토플러가 2001년 보고서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인재를 유치하라

는 조언을 새겨듣고 사회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런 일을 없었을 텐데요....ㅜㅜ


부디 다문화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대중적인 TV프로그램이

(정지선 지키기 같은 캠페인 프로그램)

나와서 많은 이들이 변하길 바랍니다.

이경규 씨가 나서야 할 듯...^^


이번엔 더 우울한 소식입니다만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이들에게 공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는 결국 수많은 전쟁을

양산해 내는 시스템인가요?


테러와의 전쟁...
마약과의 전쟁...
바이러스와의 전쟁...
환율전쟁...
무역전쟁....
특허전쟁...

고등학교 때 본
앨빈토플러의 책에서
테러의 증가를
예측하고 있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현실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왜 대비하지 못했는지
문제해결 노력을
안 했는지 아쉬울 뿐...ㅜㅜ

아내와 이 소식을 접하면서

외국여행도 당분간은

맘 편하게 하기 힘들 것

같다며 제주도가 인기휴가지가

될 것을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다음은 요즘 자주 등장하는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소식들입니다. 

자율주행차가 나와도 닛산처럼

책임은 인간에게 남아있게

하는 방식이 바람직할 듯합니다. 

돌발상황 대응이 필요하니까요!!

국내에서도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어서 전기버스가

확대되어서 전국에 수많은

경유버스를 대체하기 바랍니다. 


더욱 놀라운 소식은 중국의

한 기업이 발표한 태양광발전

전기차들입니다. 3년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삼성마저도 중국의

전기차 BYD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걸 보면 미래는 매우

가까이 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본을 통해 보는

한국의 미래입니다. 


1인가구 증가는 이미

큰 화두지만 앞으로

당분간 더욱 늘어날 겁니다.


특히 경기침체와 맞물려

젊은이들의 연애, 결혼이

급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이미 그런 조짐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고령화와 관련해서 

1인가구가 증가하고 

저출산이 가속화되니

학생수는 줄어들고

폐교하는 학교들이

점점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는 일본입니다. 


한국도 머지 않았습니다. 

이미 농촌지역에서는

젊은이와 아이들이 없어

폐교가 증가하고 있고

요양시설로 변하고 있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나온 뉴스내용인데

한국도 이미 저출산 쓰나미는

시작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쓰나미가 시작되었다면

이미 피할 길은 없습니다. 

해결할 시간이 없다는 얘기죠!


저출산과 고령화는 결국

생산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인공지능로봇을 이용한

자동화의 급속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상기와 같은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로봇은 수입해야 하고

결국 기술종속국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님이 퇴사하고 창업해서

조만간 베타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앱인데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은데

관심가져주시고 베타서비스가

시작되면 꼭 써 보시고 많은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앨빈토플러가 세상을 떠나고

처음 열리는 미래학 강의가

마이크임팩트스쿨에서

열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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