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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ug 01.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7-03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이런 저런 사정으로 7월

3번째 호를 이제야 발행합니다.

휴가차 내려온 제주에서

잠시 짬을 내서 올려 봅니다. 


연일 미국 대선과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즈음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올해 미 대선은 ‘차선’의 후보를 

뽑는 게 아니라 ‘차악’의 후보에 

표를 던지는 게 될 거라는 5번째

시나리오가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힐러리나 트럼프가

보여지는 이미지 경쟁으로

유권자를 양분하고 있을 뿐

어느 쪽도 좋은 리더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치적 경력으로 힐러리가

더 나아 보이지만 이분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 말바꾸기

선수라는 점이 최고의 리더는

아님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결국 차선이 아닌 차악의

후보가 다음 미국대통령이

되는 미래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당선 이후의 미래는 또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제목만으로도 호감이 가는

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애플은 과거, 아마존은 미래!


IT기업 투자자로 유명하다는

매리 미커의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

내용을 정리한 국내 기사입니다. 


참고할만한 인사이트가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앞으로 새롭게 부상할

'Z세대' 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으니 소비 마케팅 전략에도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핵심키워드를 정리하자면

인터넷, 스마트폰 성장한계

콘텐츠, 이미지, 영상,

실시간중계, 메세지앱,

음성인식검색, 자연스런 광고

Z세대의 등장 등입니다. 

IT기업으로 대표되는

회사들이 건설업에 손을

대는 이유가 뭘까요?


결국 IT기술의 진화와

에너지혁명이 만나

스마트도시로 진화하는

미래를 생각하면 

도시건설사업은

이제 IT기업에게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산업에서 

IT기술역량을 갖춘

디지털 기업으로 

변모하지 못하면

IT기업이 기존산업을

잠식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 건설회사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얼마 전에 강남역에

VR플러스 라는 곳이

오픈했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직접 가서

해 보진 않았지만 체험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어서

읽어보니 기존에 VR을

체험해 보신 분들에겐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으나 체험 전인

분들에게는 신세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대로 된 VR기기가

아직 고가이기에 직접

구매하기 전 다양한

국내외 기기를 사용해

보기에도 좋습니다. 


VR산업협회에서 하는거라

무료 체험인 듯 합니다. 


단, 공간제약으로 1명씩

체험이 가능해 사람이

몰리면 많이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이번엔 국내에서 공개된

멋진 연구성과를 소개합니다.


영화 속에서 작은 나노로봇이

혈관을 통해 들어가서

암세포를 파괴하고 병을

치료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마이크로로봇을

활용한 암세포 치료와 관련한

기술개발을 국내 연구진이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되면

인간의 수명은 얼마나 더

연장될 지 알 수 없지 않을까요?


앞으로 죽지 않으면 뭐 하고

살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에

도움을 줄 기술이 나왔습니다. 


멀티탭 콘센트같은 개념의

전기차 충전 멀티탭 기술!!


부디 전기차개발 속도에 맞춰

충전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어서 경유차, 화석연료차에서

해방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음은 메가트렌드인 

여성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한국에

인사이트가 되는 내용입니다. 


사실 미국도 이제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기대하고

있는 마당에 이미 여성대통령이

나온 한국이지만 여전히

여성들에겐 기회가 많지 않고

최근엔 오히려 여혐과 관련된

온라인글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황당할 따름입니다. 


올해 일본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1억 총활약 프로젝트에서의

핵심도 여성인구 적극활용입니다.

일본도 사실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는 일본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결국 이 나라를 구할 사람들은

여성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직 먼 길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딸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더 이러한 현실이 안타깝고

강하게 키워 현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길 바래 봅니다. 

최근 4차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요즘 수출주도국가인

대한민국이 생각해 봐야 할

미래에 대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메가트렌드로 지금까지 생각해 온

세계화의 흐름이 막을 내릴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인데 분명 가능성이

있는 미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제조업혁명이

일어나면 생산비가 절감되고

생산비의 차이에 의해 일어나는

무역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세계적인 교역이 줄어들게 되며

다시 과거 시대로 돌아가는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도.....


게다가 가상현실 기술이 발전해

가상과 현실이 통합되는 미래에는

외국을 직접 가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될 수도 있어 사람의 이동도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전염병 확산, 

테러발생 등으로 불안한 요즘

인간의 안전욕구를 생각하면

이 또한 기술이 해결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되면 결국 각국마다 글로벌한

인터넷 상에서 팔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누가 더 생산해 내느냐가

무역규모의 기준이 될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국이

왜 하드웨어산업 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 콘텐츠 중심,

과학기술지식 중심, 인문학적

통찰력에 기반한 아이디어 생산국가가

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기사입니다. 


이미 한국은 기존 산업으로

더이상 장기간 버틸 수 없는

시점에 돌입했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미래기술에 대한

투자와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단기적인 일시적

성과만 보고 투자할 것이 아니라

멀리 보며 제대로된 로드맵을

그리면서 정부, 기업, 개인은

투자를 해야 할 때입니다. 


그 전에 반드시 현재 메가트렌드와

미래사회에 대한 학습이

우선되어야 함은 물론이구요!!


더운 여름 부디 시원하게 보내시고

저는 휴가기간에도 열심히

퓨처파일에 담을 자료를 

수집해 가면서 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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