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Aug 13.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8-01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8월 첫번째 퓨처파일의

첫 소식은 10년 뒤에

유망한 직업 10가지입니다.


점점 직업명이 길어집니다.

왜냐하면 이제 모든 직업은

융합형 직업이니까요^^

1. 가상 공간 디자이너(Virtual Habitat Designer)

2. 윤리 기술 변호사(Ethical Technology Advocate) 

3. 디지털 문화 해설가(Digital Cultural Commentator)

4. 프리랜스 바이오해커(Freelance Biohacker) 

5. 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가(IoT Data Creative) 

6. 우주투어 가이드(Space Tour Guide) 

7. 퍼스널 컨텐츠 큐레이터(Personal Content Curator)

8. 생태복원 전략가(Rewilding Strategist) 

9.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자(Sustainable Power Innovator)

10. 인체 디자이너(Human Body Designer)


직업별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세요~

IBM왓슨이 이미 의사들을

보조하고 있다는 사실은

새롭지 않지만 의사도

진단하지 못하는 특수질병을

진단하는데 성공했다니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옵니다. 


미래의 의사는 지금처럼

질병의 증상들을 책을 보고

몽땅 외워서 병을 진단하는

역할이 아닌 진단은 인공지능에

맡기고 환자를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해 주고 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가는

심리치료사가 되어야 하겠죠!

다음은 참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한국에는

아직 만든 적도 없는 스마트시티를

수출한다니 믿을만 한건가요?^^


부디 LH공사에서 성공적인

작품을 완성시키고 한국에도

빨리 스마트도시를 만들어주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해....

반면 한국의 도시들은

스마트하지도 않고

흉물스런 작품들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적자에 

허덕이는데 왜 그런지

알 수 있는 것이 전시성

행정으로 만든 수십억, 수백억

프로젝트들이 제대로 

활용도 안 되고 방치되고

있는 게 한 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 우리 돈인데...


이런 건 왜 처벌 안하나요?

이것도 업무상 배임아닌가요?

국민의 세금에 손해를 끼쳤는데...


월미은하레일에 투입한 

자금은 무려 853억원입니다..헐!!

이런 식의 지자체 행정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반면 큰 손 중국이 또

한번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산업로봇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일본의 화낙과

독일의 쿠카 란 기업이 있습니다.


이중 독일의 쿠카를 중국의

가전업체 메이디그룹이

인수를 해 독일이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앞으로 차이나 머니는

또 어떤 대형기업을 

꿀꺽할까요? 다음은

한국기업이 될 지도....

상기 제품은 HP에서

출시한 배터리 특화

백팩입니다. 이제는

가방도 하이테크기술이

적용되는 듯합니다.


아래는 노스페이스에서

출시한 신상품 백팩입니다. 

얼마 전 MCM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성주그룹

신입사원들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한 말이...

앞으로 하이테크 기업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기업은 이제 

디지털화되는 세상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였습니다.


패션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과 리바이스가 

합작한 스마트자켓입니다. 


미래가 보이십니까?^^

이번에도 또 안타까운 

뉴스를 하나 전합니다. 


선진국이 하는 거면 그냥 

유행처럼 무조건 따라서 

급하게 추진하고 과도한 

수치적 목표만 잡고 기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없이 

막무가내로 추진해 버리는 

방식으로는 앞으로 

사회적 갈등만 급증할 뿐....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문제들이 

대화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지금 하지 않았을때 

어떤 위기가 있을 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갈등만 

하면서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미래경쟁력에서 한국은 뒤쳐지고...

스마트팜 말고도 원격의료는

28년째 시범사업만.....병원도 없고 

젊은이도 없는 초고령화 진행이 

가장 빠른 농어촌 지역은 어떡하라고...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급증하는데 

갑자기 아프면 어쩌라고...

양극화 심화로 빈곤층이 확대되면 

아파도 비용때문에 병원도 못 갈텐데....

맞벌이 하면서 바쁘게 사느라 

아파도 상사 눈치보며 병원도 

제대로 못가는 직장인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병 키우다가 쓰러지고...  


물론 이분법적 사고로 자기들 

밖에 모르는 정치인들과 잘못된 

극단적인 프레임만 만드는 

언론이 제일 나쁨!


김제동 말처럼 대한민국 헌법상 

권력은 국민에게 있는데 대리인으로서 

권한만 가진 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려고 하니 문제 아닌가??

어이 없는 소식 하나

더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 중계를

끊은 지 오래 되었지만

이런 걸 보면 정말 여전히

대한민국 남성들이 여성들을

생각하는 인식수준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는 아나운서들의

수준이 이러니 더 문제입니다.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미래사회에 과연 대한민국은

여성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공평하게 능력을

평가하는 나라가 될 지

고민이 됩니다. 

화웨이, ‘메이트북’·’미디어패드 M2’ 국내 출시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화웨이 제품을 정식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웨이는 신세계 아이앤씨를 공식 유통업체로 선정하고, 모바일부터 노트북,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등 다양한 화웨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올리브 우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8월10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품 출시 행사에서 “한국에서도 더 많은 소비자가 더 많은 채널에서 화웨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신세계 아이앤씨 플랫폼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화웨이 더 많은 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화웨이는 프리미엄 투인원 PC인 ‘메이트북’과 ‘미디어패드 M2’를 선보였다. 화웨이는 이 제품을 11일부터 신세계아이앤씨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후 11번가와 SSG닷컴, 티몬 등 향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할 방침이다. 메이트북인 지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년에서 화웨이가 처음으로 선보인 투인원 PC다. 태블릿 이동성과 노트북 생산성을 결합했다. 키보드가 있으면 노트북으로, 본체만 꺼내면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다. 조니 라우 한국 화웨이 그룹 디바이스 부서장은 "가볍고 얇은 특징을 살려 노트북과 태블릿 업무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할...

www.bloter.net

 

이제 중국 가전업체들이

조금씩 한국시장에 파고들기

시작하는데 무섭습니다. 


과거 일본의 소니 와 같은

브랜드들이 한 순간에

사라진 걸 생각하면

삼성과 LG의 미래가

조금씩 보이는 듯합니다ㅜㅜ

경제는 정말 미래를 알 수

없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브렉시트 이후에 달러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반대로 자금이 몰리면서

원화가치 갑자기 상승하면서

원달러환율이 1100원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수출기업에게는 나쁜 소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때 달러를

사 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부활과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로

돌아설 거라고 보기에....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잘 모니터링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자료는

얼마전 완독한 책과

일부내용을 정리한 겁니다. 


도서' ‪#‎총균쇠‬ '로 유명한
‪#‎제레드다이아몬드‬ 의
신작 '‪#‎나와세계‬,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이란 책에서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 3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1. ‪#‎기후변화‬
2. ‪#‎부의불평등‬
3. ‪#‎지속가능한자원관리‬


이 중 부의 불평등이
초래할 수 있는 결과를
‪#‎벤짐‬ 을 이용해 
‪#‎시스템사고훈련‬ 을
하면서 정리해 봤습니다.


책에서 언급한 대안까지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위클리 퓨처파일('16-07-03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