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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Dec 09. 2020

찰진 전통연잎밥에 향긋한 달래반찬

달래장해서 김에 싸 먹으니 맛나요!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작년인가 부여 궁남지에

연꽃축제가서 연잎밥을

먹으려다 사람이 많아서

못 먹고 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제품이

있길래 구입해 봤습니다. 

마침 저희 시골인 경남 산청에서

가공을 하는 제품이더군요!

재료는 100% 국내산입니다. 

총 6개가 한 세트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3000원 정도!

요렇게 1차로 조리가 되어서

냉동으로 배송이 됩니다. 

그리고 압력밥솥에 넣고

10분간 돌려서 쪄 줍니다. 

일단 연잎향이 솔솔 올라오고

양이 꽤 많습니다. 

밥은 찹쌀이 86%라 찰지고

밥만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은행, 콩, 대추, 밤도

올려져 있습니다. 

반찬은 냉동실에 있던

족발하나 쪄서 내구요!

낮에 사 온 달래로

달래무침도 해 봤습니다. 

고춧가루, 식초, 액젓, 매실청

깨소금, 참기름 넣고 무쳤습니다. 

그리고 김에 싸 먹을

달래간장도 만들었구요!

요즘 배추가 김장용 아니고

저렴하게 나오는 것들이

많아서 배추나물도 해 봤습니다.

소금으로 간하고 깨소금과

참기름만 넣고 무쳤습니다. 

또 아내 동창이 보내 준

김장김치도 함께 했는데

아주 맛이 좋습니다^^

김치는 역시 얻어 먹는

김치가 또 맛이 있습니다. 


집에서 연잎밥도 먹을 수

있는 세상이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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