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해서 김에 싸 먹으니 맛나요!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작년인가 부여 궁남지에
연꽃축제가서 연잎밥을
먹으려다 사람이 많아서
못 먹고 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제품이
있길래 구입해 봤습니다.
마침 저희 시골인 경남 산청에서
가공을 하는 제품이더군요!
재료는 100% 국내산입니다.
총 6개가 한 세트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3000원 정도!
요렇게 1차로 조리가 되어서
냉동으로 배송이 됩니다.
그리고 압력밥솥에 넣고
10분간 돌려서 쪄 줍니다.
일단 연잎향이 솔솔 올라오고
양이 꽤 많습니다.
밥은 찹쌀이 86%라 찰지고
밥만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은행, 콩, 대추, 밤도
올려져 있습니다.
반찬은 냉동실에 있던
족발하나 쪄서 내구요!
낮에 사 온 달래로
달래무침도 해 봤습니다.
고춧가루, 식초, 액젓, 매실청
깨소금, 참기름 넣고 무쳤습니다.
그리고 김에 싸 먹을
달래간장도 만들었구요!
요즘 배추가 김장용 아니고
저렴하게 나오는 것들이
많아서 배추나물도 해 봤습니다.
소금으로 간하고 깨소금과
참기름만 넣고 무쳤습니다.
또 아내 동창이 보내 준
김장김치도 함께 했는데
아주 맛이 좋습니다^^
김치는 역시 얻어 먹는
김치가 또 맛이 있습니다.
집에서 연잎밥도 먹을 수
있는 세상이라 좋습니다^^